인생 첫 알바 시작은 ‘19.6세’, 종류는 ‘음식점 서빙’

에듀필통입니다.

여러분이 현재 성인이라면, 언제 처음으로 알바를 시작했나요?

물론 알바를 아직 시작하지 않은 분들도 계실텐데요. 저도 대학생 때부터 알바를 참 많이 했습니다.

그때는 힘들어도 스스로 용돈을 벌 수 있다는 점과 부모님의 어깨를 조금이나마 가볍게 해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좋았습니다. 물론 필요한 것을 사기 위해서도 알바를 했지만요.

최근 알바몬에서 흥미로운 설문조사를 진행해서 소개할까 합니다.

알바몬이 성인 남녀 1,423명을 대상으로 처음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나이와 알바 종류가 무엇이었는지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것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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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조사에 따르면요.

첫 알바를 시작한 나이는 평균 19.6세습니다. 아무래도 수능시험이 끝난 후부터 대학교 입학 시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또 첫 알바의 종류로는 일반 음식점에서 서빙을 했다는 의견이 전체 17.4%로 가장 많았습니다.

다만 알바 종료의 경우 2순위부터는 성별에 따라 달랐는데요. 남성의 경우 ▶2위 편의점 ▶3위 전단지 배포 ▶4위 프랜차이즈 음식점 서빙 ▶5위 웨딩홀 서빙 순이었습니다.

여성들은 ▶2위 카페/디저트 전문점 ▶3위 프랜차이즈 음식점 ▶4위 편의점 ▶5위 치킨/피자 전문점 등의 순위였습니다.

 

첫 알바를 시작한 이래 가장 힘들었던 최악의 상황을 복수응답으로 묻기도 했는데요. 이에 대해 응답자의 46%가 ‘진상 손님을 만났을 때’라고 답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어 ▷사장님/매니저의 갑질 33.8% ▷업무량에 비해 터무니없이 낮은 페이 25.1% ▷화장실 갈 틈도 없이 너무 일이 많았던 알바 19.6% ▷월급이 밀림/떼임 18.6% 등의 순이었습니다.

반면 알바 경험자 10명 중 7명(72.8%)은 다시 또 일하고 싶을 만큼 좋았던 알바 경험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들은 ▷카페/디저트 전문점 ▷회사 사무보조 ▷편의점 △학원강사/과외 ▷백화점/유통점/마트 알바를 할 때 좋았다고 답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