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급 공채(국가공무원) 및 외교관후보자 최종 합격자 363명 발표

에듀필통입니다.

2022년도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최종 합격자가 금일 오후 6시에 발표됐습니다.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올해 5급 공채 국가공무원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최종 합격자 363명으로 확정됐습니다

직군별 최종 합격자 현황을 보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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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직의 경우 올해 시험에는 총 7,495명이 응시했고, 이 가운데 236명이 최종 합격자로 결정됐습니다. 올해 행정직군 최종 합격인원은 지난해 240명보다 4명이 줄었습니다.

다음은 기술직군입니다. 기술직은 올해 총 1,514명이 시험에 응시했고 이 가운데 87명이 최종 합격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참고로, 기술직군의 경우 지난해 최종 합격인원은 81명이었습니다. 올해 합격자가 6명 더 많네요.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에는 1,486명이 시험에 도전장을 제출했고, 이 가운데 40명이 최종 합격했습니다.

또 합격자의 성별 현황입니다.

행정직군 합격자 중 여성은 101명으로 전체 42.8%를 기록했습니다. 행정직군 여성 합격 비율은 지난해 43.8%(105명)보다 1%포인트 감소했습니다.

올해를 포함해 최근 5년간 행정직군 여성합격률은 2018년 40.5%, 2019년 40.7%, 2020년 40.5%, 2021년 43.8%, 2022년 42.8%를 기록 중입니다.

기술직군 합격자 중 여성은 16명으로 18.4%를 기록했고, 올해 비율은 지난해 27.2%(22명) 대비 8.8%p 감소했습니다.

사진출처 : 인사혁신처

최근 5년간 기술직군 여성 합격률은 2018년 21.9%, 2019년 27.3%, 2020년 19.7%, 2021년 27.2%, 2022년 18.4%를 기록 중입니다.

또 외교관후보자 여성 합격자는 62.5%인 25명으로 지난해 63.4%(26명) 대비 0.9%p 감소했습니다.

금년도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최종 합격자의 경우 여성 비율이 감소한 것이 눈에 띄네요.

합격자 연령을 살펴보겠습니다.

2022년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최종 합격자의 평균연령은 26.9세였습니다.

5급 행정직 평균연령은 26.9세로 지난해 26.5세에 비해 0.4세 높아졌습니다, 연령대별로는 25~29세가 63.6%(150명), 20~24세 20.3%(48명), 30~34세 14.0%(33명), 35세 이상 2.1%(5명) 순이었습니다.

지난해 기술직 평균연령은 27.3세로 지난해 26.7세에 비해 0.6세 높아졌습니다. 연령대 별로는 25~29세가 63.2%(55명), 30~34세 17.2%(15명), 20~24세 16.1%(14명), 35세 이상 3.5%(3명) 순입니다.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평균연령은 26.2세로 지난해와 같았고, 연령대별로는 25~29세가 62.5%(25명), 20~24세 25.0%(10명), 30~34세 12.5%(5명) 순입니다.

최종 합격자 중 행정직 최고령 합격자는 1979년생(1명), 최연소 합격자는 2000년생(10명)이고, 기술직 최고령은 1981년생(1명), 최연소는 2001년생(1명)으로 확인됐습니다.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최종 합격자 중 최고령 합격자는 1990년생(1명), 최연소는 2000년생(3명)이네요.

마지막으로 지방인재채용목표제 및 양성평등채용목표제의 합격 현황입니다.

올해 지방인재채용목표제의 적용으로 일반행정(전국)에서 5명이 추가 합격했습니다. 양성평등채용목표제 적용으로 일반기계 1명, 전산개발 2명 등 총 3명의 여성 합격자가 혜택을 받았습니다.

참고로, 올해 5급 공채 행정직 및 기술직 최종 합격자는 10월 4~10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서 채용후보자 등록을 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게시된 채용후보자 등록 안내문을 참고하면 됩니다.

이번에 최종 합격하신 분들에게 축하한다는 말 전합니다. 즐거운 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