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필통입니다.
2023학년도 법학적성시험(LEET) 시험일정이 금일(1월 19일) 확정됐습니다.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에 따르면요.
2023학년도 법학적성시험 LEET는 7월 24일 일요일에 시행됩니다. 뭐 지난해와 거의 동일한 날짜라고 할 수 있겠네요. 지난해의 경우 7월 25일에 시행됐거든요.
또 원서접수는 5월 24일부터 6월 2일까지이며, 법학적성시험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특히, 수험생은 원서를 접수할 때 9개 지구(서울, 수원, 부산, 대구, 광주, 전주, 대전, 춘천, 제주)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원서접수의 경우 기간 종료 후 시험지구 변경은 불가하며, 선택한 지구에서만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고 하니 신중히 결정해야겠습니다.
법학적성시험 응시수수료는 지난해와 같은 24만 8천 원으로 결정됐습니다.
LEET가 7월 24일 시행된 후에는 성적을 8월 24일 발표합니다.
LEET는 언어이해와 추리논증, 논술로 나뉘는데요.
영역별 문항 수와 시험시간은 언어이해의 경우 30문항에 70분을, 추리논증은 40문항에 125분을, 논술은 2문항에 110분입니다. 추리논증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네요.
또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가 밝힌 영역별 출제 기본방향은 다음과 같습니다.
언어이해는 로스쿨 교육에 필요한 독해 능력, 의사소통 능력 및 종합적인 사고력을 측정한다.
추리논증은 사실, 주장, 이론, 해석 또는 정책이나 실천적 의사결정 등을 다루는 다양한 분야의 소재를 활용하여 로스쿨 교육에 필요한 추리 능력과 논증능력을 측정한다.
논술은 로스쿨 교육 및 법조 현장에서 필요한 논증적 글쓰기 능력을 측정한다.
참고로, 법학적성시험은 그동안 총 14번 시행됐으며, 지난해 치러진 2022학년도에 가장 많은 13,955명이 출원했습니다.
연도별로는 ▲2009학년도 10,960명 ▲2010학년도 8,428명 ▲2011학년도 8,518명 ▲2012학년도 8,795명 ▲2013학년도 7,628명 ▲2014학년도 9,126명 ▲2015학년도 8,788명 ▲2016학년도 8,246명 ▲2017학년도 8,838명 ▲2018학년도 10,206명 ▲2019학년도 10,502명 ▲2020학년도 11,161명 ▲2021학년도 12,048명 ▲2022학년도 13,955명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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