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제11회 변호사시험 현장 속으로!

에듀필통입니다.

변호사가 되기 위한 3,528명의 진검승부가 어제(1월 11일) 시작됐습니다.

변호사시험은 매년 초 시행되는 시험으로 로스쿨 3년의 교육과정을 마친 사람들만 응시할 수 있는 시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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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제11회 변호사시험이 시작된 11일부터는 갑자기 찾아온 한파로 인해 응시생들의 떨림이 더하지 않았나 생각이 드네요.

변호사시험은 2명 중 1명만이 살아남는 구조로, 응시생들은 시험 전부터 큰 부담을 안고 시험장에 입장했습니다. 여기에 한파까지 몰아치면서 응시생들을 더욱 힘들게했습니다.

다행인 점은 오늘(1월 12일) 시험이 종료된 후에는 하루 휴식을 취하고 1월 14일 시험이 진행됩니다. 그리고 시험은 1월 15일 토요일까지 시행됩니다.

변호사시험 합격률은 제1회 87.15%를 기록하며 큰 어려움 없는 시험으로 인식됐으나, 이후 누적 지원자가 증가하면서 합격률이 갈수록 낮아지고 있는데요.

응시자대비 변호사시험의 합격률은 제1회 87.15%, 제2회 75.17%, 제3회 67.63%, 제4회 61.11%, 제5회 55.2%, 제6회 51.45%, 제7회 49.35%, 제8회 50.78%, 제9회 53.32%, 제10회 54.06% 등을 기록 중입니다.

2022년 제11회 변호사시험 합격자는 4월 22일 발표됩니다.

참고로, 변호사시험 과목은 공법(헌법 및 행정법 분야), 민사법(민법, 상법 및 민사소송법 분야), 형사법(형법 및 형사소송법 분야), 전문적 법률분야에 관한 과목(택1-국제법, 국제거래법, 노동법, 조세법, 지적재산권법, 경제법, 환경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