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대학

고려대, ‘사립대학교 재정악화에 따른 해결방안’ 세미나 개최

네모아재 2025. 2. 17.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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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대학의 교육 및 기타 시설을 응용하는 방안 및 유휴부지 활용 방안에 대한 논의

고려대 정부학연구소는 2월 18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사립대학교 재정악화에 따른 해결방안’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사립대학교들이 최근 급속한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학령인구의 감소 및 등록금 동결 그리고 정부 재정지원의 악화로 심각한 재정 악화에 시달리고 있는 현상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사립대학 재정 악화의 현실 인식’, ‘사립대학의 교육 및 기타 시설을 응용하는 방안’, ‘사립대학의 유휴부지 활용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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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일 고려대 행정학과 교수의 개회사로 시작되는 세미나는 세 개의 세미나 발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세 개의 발제는 ▲김태동 차의과대 교수의 지역 사립대학의 재정 현황을 수도권 사립대학과 비교 분석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의 ‘도시, 균형발전의 엔진’ ▲고영호 저출산고령화사회연구원 위원의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적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주거 및 복지 모델 ‘대학연계형 은퇴자 공동체(University-Based Retirement Community, UBRCs)’ 연구이다.

이번 세미나는 고려대 정부학연구소가 주최하고, 한국사학진흥재단이 후원한다. 고려대 정부학연구소는 ‘한국 사회의 국내·외 변화와 도전에 행정 부문이 어떻게 적응할 것인가?’라는 문제의식을 토대로 사회집단 간 갈등을 조정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전략적 방법을 탐구하는 연구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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