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취업

2025학년도 서울대 로스쿨 합격자 현황, 모교 출신이 66.7%

네모아재 2025. 3. 11.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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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연세대·고려대 출신 88.5% 기록

 


올해 서울대 로스쿨 합격생의 면면이 공개됐다. 10일 서울대 로스쿨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5학년도에는 총 156명이 합격했다.

모집전형별로는 일반전형 145명, 특별전형 11명이었다. 성별 분포는 남성이 100명(일반전형 91명, 특별전형 9명)으로 64.1%를 차지했고, 여성은 56명(일반전형 54명, 특별전형 2명)으로 35.9%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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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2025학년도 서울대 로스쿨에는 총 10개 대학에서 합격자를 배출했다. 입학생 156명 중 가장 많은 합격생을 배출한 대학은 모교인 서울대로 104명(남성 64명, 여성 40명)이었다.

특히 올해 서울대 로스쿨의 경우 자교 출신 비율 66.7%는 타 대학 출신을 3분의 1 이상 선발해야 하는 규정의 최대치다.

서울대 다음으로는 ▲연세대 19명(12.2%) ▲고려대 15명(9.62%) ▲한국과학기술원 7명(4.5%) ▲성균관대 4명(2.56%) ▲이화여대 3명(1.91%) ▲경희대 1명(0.64%) ▲전남대 1명(0.64%) ㅜ▲중앙대 1명(0.64%) ▲한국항공대 1명(0.64%) 등이다.

이른바 SKY 대학 출신이 138명으로 88.5%를 기록하여 압도적으로 많았다.

출신학부(전공) 현황으로는 상경계열(경제학과 28명, 경영학과 22명 등)이 52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사회계열 29명(정치외교학과 23명, 사회복지학과 3명 등) 순이었다.

한편, 2025학년도 서울대 로스쿨에는 422명이 지원하여 입학정원(150명) 대비 2.4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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