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교육일반

특허청, ‘2025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 대회’ 참가자 모집

네모아재 2025. 4. 4.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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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상금 3억원, 대통령상 2,000만원·국무총리상 1,500만원 상금

특허청은 4월 4일부터 5월 30일까지 「2025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Campus Patent Universiade, 이하 ‘CPU’)」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CPU는 기업·연구기관이 출제한 문제에 대해 대학(원)생이 특허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향후 연구개발(R&D) 전략 및 사업화 방안 등을 제시하는 대회로, 올해 18회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는 CPU는 삼성전자, 현대차, 포스코, SK하이닉스 등 국내·외를 대표하는 총 28개 기업·기관이 참여하여 30개 문제를 출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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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상위 상금 규모가 크게 확대됐다. 대통령상(1,500→2,000만원), 국무총리상(1,200→1,500만원)이 상향 조정되어 참가자들에게 보다 큰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 수상자에게는 ‘차세대 지식재산 리더(YIPL)’ 프로그램 가입, 후원기업에 대한 취업 우대 등 혜택도 주어진다.

차세대 지식재산 리더(Young Intellectual Property Leaders)는 CPU 수상자들의 모임으로, 최고 경영자(CEO) 강연, 리더십·지식재산 강좌, 지역 산업체 방문, 취업상담(멘토링) 등이 제공된다.

특허청 김정균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이 대회에서 학생들이 특허 빅데이터를 직접 분석해보고, 특허 전략 수립 및 사업화 구상 과정을 통해 산업에 대한 통찰력과 특허활용 능력을 동시에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대학(원)생과 교수님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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