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제45회 장애인의 날, 방송 영상물 등 활용 학교급별 ‘장애 이해 교육’ 실시

네모아재 2025. 4. 1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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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유·초·중·고 학생 백일장 개최
장애학생 교육 지원에 헌신한 교직원 등 129명에 장관 표창 수여

 


교육부는 4월 20일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학교 장애 이해 교육을 위한 콘텐츠를 제작·보급하고, 장애학생 교육에 헌신한 교원 등 특수교육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교육부는 학생들의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2005년부터 매년 특별기획 방송 프로그램을 포함한 교육 콘텐츠를 제작·보급해 왔다. 올해도 각급학교에서 장애 이해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동영상 콘텐츠 배포(유아) 및 방송 프로그램(초·중·고)을 송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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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교육자료는 국립특수교육원 누리집 등에 탑재되며 누구나 접속하여 시청하거나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4월 9일부터 5월 9일까지 ‘제27회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전국 학생 백일장’을 개최한다. 특히, 올해는 유아 부문을 신설하여 참가 대상을 초·중·고등학생뿐만 아니라 유아까지 확대하였다. 참가를 희망하는 유·초·중·고 학생은 시, 산문, 방송 소감문과 독후감 등의 부문에 자유롭게 응모할 수 있으며, 선정된 우수작품에는 교육부 장관상 등을 수여한다.

또한, 교육부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장애학생의 교육과 사회통합에 헌신한 교원·공무원·일반인 등 총 129명에게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과 우리 사회 곳곳에서 장애학생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한 특수교육 관계자들을 유공자로 선정·포상하여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학교급에 따른 수준별 장애 이해 교육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이 장애에 대한 공감으로까지 나아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행복하게 교육을 받으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부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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