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학년도 법학적성시험 14,620명 지원, 여성 50.48%

에듀필통입니다.

로스쿨 입학을 위해 반드시 응시해야 하는 시험이 있죠. 바로 법학적성시험인데요.

2023학년도 법학적성시험 원서접수는 지난 5월 24일부터 6월 2일까지 진행됐고, 그 결과가 8일 공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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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법학적성시험에는 역대 최다 인원인 14,620명이 지원하였습니다. 법학적성시험의 경우 매년 역대 최다 인원을 경신하고 있는데요. 올해는 지난해보다 665명(4.77%)이 증가했습니다.

더욱이 2023학년도의 경우 여성 지원자가 남성을 앞지른 첫해가 됐습니다. 올해 지원자의 성별 분포는 여성이 7,380명으로 50.48%를 기록했고, 남성은 7,240명으로 49.52%였습니다. 근소한 차이긴 하지만 여성 지원자가 남성보다 많았습니다.

지원자의 전공별 현황은 사회계열이 22.30%(3,260명)> 상경계열 20.49%(2,996명)> 인문계열 18.84%(2,754명)> 법학계열 17.43%(2,548명)> 공학계열 6.68%(977명) 순이이었습니다.

전공별 자세한 현황은 아래 이미지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다음은 2023학년도 법학적성시험 지원자의 연령별 현황입니다.
지원자의 연령별 현황은 예상대로 20대가 많았습니다. 지원자 10명 중 7명이 20대(30세 미만)이었습니다. 전체 지원자 14,620명 중 10,165명(69.5%)이 20대였습니다.

연령대별로는 25세 미만 20.91%(3,057명), 25세 이상 30세 미만 48.62%(7,108명), 30세 이상 35세 미만 17.80%(2,603명), 35세 이상 40세 미만 6.89%(1,007명), 40세 이상 45세 미만 3.21%(470명), 45세 이상 50세 미만 1.54%(225명), 50세 이상 1.03%(150명) 등입니다.


참고로, 2023학년도 법학적성시험은 7월 24일 시행되며, 성적은 24일에 발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