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제주도 8·9급 지방공무원 필기 시험장소 확정

에듀필통입니다.

이번 주 토요일인 6월 18일 시행되는 2022년 제주도 8·9급 지방공무원 필기시험 장소가 확정됐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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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주도 8·9급 공무원 채용시험은 한라중과 제주고, 제주중앙중, 아라중, 오름중 5곳입니다.

2022년 8·9급 제주도 지방공무원시험 선발인원은 22개 직렬에 최종 254명이며, 시험에는 총 2,787명이 지원해 평균 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6월 18일 필기시험이 시행된 후에는 합격자를 오는 7월 20일에 발표하고, 8월 17일부터 19일에 면접시험을 시행하여 최종 합격자를 8월 30일 결정하면 모든 일정이 종료됩니다.

또 이번 제주도 8·9급 지방공무원시험과 관련하여 제주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필기시험을 실시하고, 코로나19 확진자도 시험에 응시하도록 할 계획”이라며 “특히 응시자의 발열 및 호흡기 증상 등 건강상태 및 최근 출입국 이력 등을 사전에 파악하기 위해 응시자 스스로 신고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 원서접수 시스템 내에 자진신고시스템을 시험 전일까지 운영한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시험 응시를 희망하는 경우 관할 보건소와 시험 주관부서(총무과 인재채용팀)에 시험 전일 오후 6시까지 신고하면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라며 “확진 통보를 받고 격리 중인 수험생의 경우 관할 보건당국에 시험 응시 사실을 알리고 별도 시험장 응시 신청서와 격리통지서 등을 시험 주관부서(총무과 인재채용팀)로 제출하면 응시가 가능하다”라고 덧붙였네요.

참고로, 제주도는 안전한 시험장 환경을 위해 시험 전·후 전문 방역업체가 소독을 실시하고, 시험실 당 수용인원을 최대 20명으로 제한해 응시생 간 거리를 최대한 확보한다. 또한, 시험장 내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지도할 방침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