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학년도 건국대 수시모집 경쟁률 발표, 논술 수의예 최고 441대 1

에듀필통입니다.

건국대 수시모집 경쟁률이 발표됐습니다.

건국대는 지난 16일 2023학년도 신입학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1,980명 모집에 4만 5,032명이 지원해 평균 22.7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수시모집 경쟁률은 지난해 24.31대 1과 비교하여 소폭 낮아졌습니다.

올해 수집모집 경쟁률이 가장 높은 모집단위는 논술(KU논술우수자) 수의예과로 6명 모집에 2,651명이 지원해 441.83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습니다. 지난해 경쟁률인 249.33대1을 크게 뛰어넘어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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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논술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93.17대1 ▲컴퓨터공학부 79.17대1 ▲융합인재학과 70.86대1 ▲전기전자공학부 68.84대1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주요 전형별로는 학생부종합(KU자기추천) 17.93대1, 학생부교과(KU지역균형) 10.49대1, 논술(KU논술우수자) 52.87대1, 학생부종합(사회통합) 17.05대1, 학생부종합(기초생활및차상위) 9.73대1, 학생부종합(농어촌학생) 8.80대1, 학생부종합(특성화고교졸업자) 18.77대1, 학생부종합(특성화고졸재직자) 6.51대1, 학생부종합(특수교육대상자) 6.50대1 등이었습니다.

또 실기/실적(KU연기우수자) 30.67대1, 실기/실적(KU체육특기자) 15.77대1 등이었네요.

건국대 논술 고사는 수능이 끝난 후 11월 19일에 시행됩니다.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적용되며 평가는 논술만 100% 반영합니다. 오전에 진행되는 인문사회계열은 인문·사회·문학의 일반 논술이 출제되며 학과에 따라 수리 문항이 포함됩니다. 오후에 진행되는 공과대학 등 자열계열에서는 수학 문항만 출제되며, 작년과 달리 과학 문항은 출제되지 않습니다.

또 학생부종합전형 면접은 단과대학 및 전형에 따라 12월 3일, 4일 이틀에 걸쳐 2인 1조로 10분간 독립평가로 진행됩니다. 면접은 KU자기추천 및 특수교육대상자 전형만 진행하며 1단계 서류평가 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평가를 30% 반영합니다.

건국대는 “코로나 이후 비대면으로 진행되어 오던 면접 전형을 올해는 대면을 원칙으로 한다”라며 “그러나 상황에 따라 진행 방식이 달라질 수 있어, 반드시 면접 전형 안내 등을 미리 꼼꼼하게 파악해야 한다”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이름, 수험번호, 고교명 등은 모두 블라인드 처리되며 면접 시 교복을 착용할 수 없으므로 수험생은 주의해야 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참고로, 실기/실적 전형 1단계 합격자를 대상으로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는 KU연기우수자 전형 실기평가, 10월 29일에는 KU체육특기자 면접평가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최초합격자 발표는 실기/실적 전형이 11월 18일, 학생부교과 및 학생부종합, 논술 전형이 12월 15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