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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인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선관위 직원에게 반말과 함께 호통치는 장면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아들인 래퍼 노엘이 부친의 호통치는 장면을 SNS에 올리며, “체할 것 같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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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진은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상임위 공개회의에서 피감기관장을 향해 반말이 섞인 고압적인 태도로 호통을 치면서 논란이 된 그 장면이었습니다
아들 노엘 역시 게시물을 통해 부친의 이 같은 모습을 우회적으로 비판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한편, 장제원 의원은 지난 22일 행안위 전체회의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이 정치개혁특위에 참석하기 위해 자리를 뜨자 호통을 치기 시작했습니다.
장 의원은 “국회를 뭘로 보는 건가. 선관위는 국회를 이렇게 무시하나. 누구 허락을 맡고 이석했나” 등의 고함을 쳤습니다.
이 같은 장 의원의 행동을 두고 정치권 안팎에서는 “시대에 뒤떨어져 있는 것 같다.”, “직위가 높아질수록 겸손한 모습을 보이라.” 등의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장제원 의원 아들인 노엘은 지난 1월 자작 랩 가사에 ‘전두환 시대’를 언급한 것이 논란이 됐습니다.
네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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