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2024년 전기 학위수여식 개최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는 오는 2월 16일(금), 서울·글로벌 양 캠퍼스에서 2024년 전기 학위수여식을 대면 행사로 개최한다. 서울캠퍼스 학부의 경우, 단과대학(독립학부) 별로 나누어 학위수여식을 진행하며, 글로벌캠퍼스 학부 학위수여식은 백년관 컨퍼런스홀에서 전체 행사로 열린다. 대학원 학위수여식은 같은 날 오전 10시, 미네르바 콤플렉스 오바마홀에서 개최되며, 박사 졸업생과 석사 대표 졸업생에게는 박정운 총장이 직접 학위증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번 한국외대 2024년 학위수여식에서는 총 2,794명(학사 2,233명, 석사 517명, 박사 44명)의 졸업생이 배출된다. 박정운 총장과 양인집 총동문회장 및 교무위원들은 학위수여식에 참석하여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졸업생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
2024. 2. 15.
경북도, 2024 신규공무원 1,445명 채용
7급 행정 16명, 9급 행정 480명, 9급 사회복지 100명 등 선발 3월 25일부터 제1회 공개경쟁임용시험(8‧9급) 원서접수 시작 경북도는 ‘2024년도 경상북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계획’을 도청 누리집을 통해 15일 발표했다. 올해 경상북도 지방공무원 선발 예정 인원은 1,445명으로 확정됐다. 7급 58명, 8급 54명, 9급 1,279명, 연구직 24명, 지도직 30명으로 지난해 1,619명보다 174명(10.7%) 감소했다. 작년 7월 군위군이 대구광역시에 편입되면서, 군위군 선발 규모가 제외된 것을 고려하면 소폭 감소한 셈이다. 공개경쟁 임용시험으로 7급 행정직 등 21개 직렬 1,272명(88%), 경력경쟁 임용시험으로 7급 수의직 등 16개 직렬 173명(12%)을 선발한다. 임용 예..
2024. 2. 15.
서울시, 2024년 7~9급 공무원 1,602명 채용
- 서울시, ‘제2·3회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임용시험’ 14일 공고…1,602명 규모 채용 - 행정직군 930명, 기술직군 등 656명(7급 206명, 8․9급 1,380명), 연구사 16명 - 사회적 약자 대상 법정 의무채용 비율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약자와의 동행 적극 추진 - 8·9급 2회 시험, 3.25~29 원서접수·6.22 필기시험 실시…7급 3회 시험, 6월 중 공고 □ 서울시는 14일(수), 2024년도 서울시 지방공무원 채용계획을 공고했다. 채용 인원은 전년 대비 718명이 감소한 1,602명이다. □ 채용 인원 감소는 정부의 인력 운영 효율화 기조에 따라 그간 적극 채용으로 인한 대기 인력과 예상 퇴직 규모를 감안해 업무 공백 최소화와 조직 운영 효율성을 동시에 고려한 결과이다. □ ..
2024. 2. 15.
문체부, 예술인 2만 3천 명에게 예술활동준비금 지원
중위소득 120% 이하 예술인 2만 명, 3백만 원 지원 중위소득 120% 이하 신진예술인 3천 명, 2백만 원 지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대표 박영정, 이하 복지재단)과 함께 2024년에도 예술인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진행한다. 문체부는 2012년 「예술인복지법」 시행에 맞추어 복지재단을 설립하고 예술인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는 예술인 복지를 위한 예산으로 1,067억 원을 편성해 예술인과 신진예술인에게 예술활동준비금을 지원하고 사회보험 가입, 주거, 자녀돌봄 등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운영한다. 먼저, 기준 중위소득 120%(1인 가구 기준 2,674,000원) 이하인 예술인 2만 명에게 예술활동준비금 3백만 원을 지원한다. 지난해까지는 상하반기로 나누..
2024. 2. 8.
2025학년도 간호대학 입학정원 1,000명 증원
간호계·병원계, 환자·시민사회단체 등이 참여한 ‘간호인력 전문위원회’에서 논의·결정 보건복지부가 2025학년도 간호대학 입학정원을 2024학년도에 비해 1,000명 증원했다고 8일밝혔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간호대학 입학 정원은 2024년 23,883명에서 24,883명으로 늘어난다. 향후 교육부가 대학별 증원 수요를 신청받아 학교별로 증원된 입학정원을 배정할 예정이다. 이번 증원 규모는 정부(보건복지부 및 교육부), 대한간호협회, 대한병원협회, 한국환자단체연합회, 소비자단체 등이 참여한 「간호인력 전문위원회」에서 세 차례의 논의를 거쳐 결정되었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간호인력 중장기 수급 추계 연구를 실시하는 한편, 그동안의 간호대학 입학정원 증원정책이 간호 현장에 미친 영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연구를..
2024. 2. 8.
보건복지부, 의대 정원 2천 명 증원한다!
필수의료가 벼랑 끝 위기에 놓인 가운데, 정부는 지금이 마지막 골든타임이라는 절박감으로 그간 시도하지 못했던 담대한 의료개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06년부터 19년 동안 묶여있던 의대 정원도 국민 생명과 건강권을 보장하고, 어렵게 이룩한 우리 의료시스템을 지키기 위해 과감하게 확대하겠습니다. 정부는 지난해 10월 26일, 의사 인력 확충을 위한 2025학년도 의대정원 확대 추진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이후, 40개 대학으로부터 증원수요와 교육역량에 대한 자료를 제출받았으며, 현장점검을 포함한 검증을 마쳤습니다. 또한, 의사들이 지역과 필수의료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주 민생토론회를 통해 ➊의료인력 확충, ➋지역의료 강화, ➌의료사고 안전망 구축, ➍보상체계 공정성 제고 등 4대 필..
2024. 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