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전체 글1859

이준석 ‘개혁신당’ 20일 창당… 제3지대 총출동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추진하는 신당이 20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공식 출범한다. 이 전 대표가 지난달 27일 탈당을 선언한지 24일 만이다. 당명은 ‘개혁신당’으로 확정됐고, 이 전 대표가 개혁신당 대표를 맡는다. 이날 창당대회에는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신당 ‘새로운미래’를 창당 중인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종민·조응천·정태근 ‘미래대연합’ 공동창당준비위원장, 양향자 ‘한국의희망’ 대표, 금태섭 ‘새로운선택’ 공동대표 등 제3지대 세력이 참석한다. 개혁신당은 창당대회에서 당헌과 정강정책 등도 공개할 예정이다. 개혁신당은 5만명 이상의 당원을 확보해 서울·경기·인천·대구·경북 등 5개 시도당 창당을 완료했다. 당원 구성은 30대가 1만3000.. 2024. 1. 20.
한·일전 16강 성사 가능성 생겼다···‘우승후보’ 일본 삐끗, 이라크에 1-2 충격 패 카타르 아시안컵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던 일본이 조별리그에서 이라크에 덜미를 잡혔다. 베트남과의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처럼 골키퍼, 몸싸움에서 약점을 노출하며 1-2로 무릎을 꿇었다. 우승으로 가는 여정은 험난해졌다. 일본 대표팀은 19일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라크와의 2023 아시안컵 조별리그 D조 2차전에서 전반에만 2골을 내주며 끌려다녔다. 후반 막판 세트피스 상황에서 골로 추격에 나섰지만, 추가 득점에 실패하면서 1-2로 졌다. 사실상 D조 1·2위가 결정되는 경기에서 지면서 일본은 조 1위 가능성이 희박해졌다. 일본은 1승 1패로 승점 3점을 쌓는 데 그쳐, 이날 경기까지 2연승을 달린 이라크에 D조 1위 자리를 내줬다.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승리해도 자력으로는 조.. 2024. 1. 20.
교육부, 2024 글로컬대학 지정계획 시안 공개 '5년간 1000억 지원'…교육부, 8월 올해 글로컬대학 최종 선정 지난해 예비지정 5개교, 올해 한해 지위 인정할 예정 예비지정 대학 규모 지난해 15개교 대비 더 많을 듯 (서울=뉴스1) 이유진 기자 = 교육부가 8월 중 올해의 글로컬대학 선정을 확정하기 위해 본격적인 의견 수렴 절차에 돌입했다. 글로컬대학30 사업은 지방 교육 소멸을 막기 위해 2026년까지 지방대 30여곳을 지정해 5년 간 각 대학들에 1000억원을 지원하는 국책사업이다. 교육부는 19일 오후 2시 대구 메리어트호텔에서 영남권 공청회를 열고 올해 글로컬대학 지정계획 시안을 공개했다. 교육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0곳의 글로컬대학을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선정된 대학은 △강원대·강릉원주대 △경상국립대 △부산대·부산교대 △순천.. 2024. 1. 19.
2024년 해양경찰청 소속 공무원 483명 채용 경찰공무원 400명과 일반직공무원 83명 해양경찰청은 “2024년 해양경찰청 소속 공무원을 지난해보다 163명 증가한 483명(경찰공무원 400, 일반직공무원 83명)을 채용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채용은 상・하반기로 나눠 시행되며 상반기 채용은 3월 중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최종합격자는 8월 발표될 예정이다. 상반기 채용 분야는 경찰공무원과 일반직공무원으로 구분되고, 경찰공무원 주요 선발 분야는 ▲ 변호사 3명 ▲ 함정 요원 15명 ▲ 외국어(중어) 10명 ▲ 드론 5명 ▲ 해양 기상 2명 ▲ 해경 학과 15명 등으로 총 81명을 채용한다. 또한, 일반직 공무원 분야에서는 ▲ 해양오염 방제 14명 ▲ 선박교통관제 38명 ▲ 방제정 16명 ▲ 위성분석 1명 ▲ 빅데이터 1명 등으로 총 70명을 채용할.. 2024. 1. 19.
알바생 10명 중 5명, 사장님과 소통은 ‘비대면’이 좋다 사장님은 ‘얼굴 직접 보고’ 소통하기 원해 최근 알바몬이 개인회원과 기업회원 624명을 대상으로 ‘알바생과 사장님들의 소통 정도’를 주제로 설문을 진행했다. 조사 결과 알바생들은 카톡과 문자 등을 이용한 비대면 소통을, 사장님들은 직접 얼굴을 보고 이야기하는 방식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설문 참여자들에게 ‘알바 현장에서 사장님과 알바생 간의 소통이 잘 이뤄지는가’ 질문했다. 그 결과, 사장님들 중 ‘소통이 잘 되는 편이다’를 꼽은 사람이 전체 응답자 중 42.7%로 가장 많았다. 소통 정도가 ‘보통이다’를 선택한 이들은 33.6%였고, 알바생과 사장님 사이에 ‘소통이 어렵다’를 꼽은 이들은 23.6%로 가장 적었다. 반면, 알바생들 사이에서는 사장님과의 소통 정도를 ‘보통이다’로 체크한 .. 2024. 1. 18.
명지대, 수험생‧학부모 대상 ‘제4차 MJ대입공감’ 행사 명지대가 18일 서울 서대문구 바비엥2교육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고교생, 학부모, 교사 150명을 대상으로 ‘제4차 MJ대입공감’ 행사를 개최했다. 명지대 입학처 인재발굴팀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2025학년도 대입 및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 교사들에게 대입 전형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효율적인 학생부 관리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이정환 명지대 입학처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고1‧2 학생을 위한 나만의 매력적인 학생부 만들기 ▲고교 교육과정 변화에 따른 대학 입학전형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이정환 명지대 입학처장은 “이번 제4차 MJ대입공감 행사는 고교학점제 도입 등 고교 교육과정의 변화 속에서 고민하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정확하고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 2024. 1. 18.
담뱃값 인상 가시화? 8000원, 1만 원? "총선 후 담뱃값 오른다?"…한 갑 4500원→8000원·1만원 '인상설 솔솔' (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지난해 말 시작된 담뱃값 인상 논란이 연초까지 이어지며 담배업계와 소비자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최근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인사청문회에서 "인상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지만 업계에선 총선 후 담뱃세 인상 추진은 시간 문제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담뱃세가 인상될 경우 매출에 악영향을 줄 수 있어 담배 제조사들은 '긴장 모드'에 들어갔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담뱃값 인상과 관련해 다양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담뱃세 인상은 금연 유도 효과와 세수 확보 등 여러 명분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담배 가격은 2015년 1월 인상 이후 9년째 같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 2024. 1. 16.
한동훈 1992 맨투맨 논란, 민주 "허언이 습관" 국힘 "억지 트집" 불붙은 한동훈 1992 맨투맨 논란…민주 "허언이 습관" 국힘 "억지 트집" (서울=뉴스1) 윤다혜 기자 = 여야는 16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착용한 '1992 맨투맨'을 두고 설전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은 '꽤 오래 전 구입했다'는 한 위원장의 발언을 문제 삼았고, 국민의힘은 억지 트집잡기라고 맞받았다.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 브리핑을 통해 한 위원장이 착용한 1992 맨투맨을 '꽤 오래 전에 사서 입고 다녔다'는 발언을 언급하며 "해당 상품은 고작 4달 전인 8월 말에 발매됐다. 입만 열면 허언"이라고 비판했다. 강 대변인은 "한 위원장이 말하는 '5000만의 언어'가 이 같은 허세의 언어인가"라며 "불필요한 말을 보태서 논란을 자초하는 모양새가 벌써 구태 정치인의.. 2024. 1. 16.
검찰, 문재인 전 대통령 사위 자택 압수수색 검찰, 문재인 전 대통령 사위 서씨 자택 압수수색(종합) (전주=뉴스1) 김혜지 기자 = 문재인 전 대통령 사위였던 서모씨의 타이이스타젯 특혜 채용 의혹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다. 전주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이승학)는 16일 오전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경남 양산시 서씨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압수수색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다. 이번 압수수색은 항공업 경력이 전무한 문 전 대통령의 전 사위 서모씨가 2018년 7월 타이이스타젯 고위 임원으로 취업한 것과 이상직 전 국회의원이 그해 3월 중진공 이사장에 임명된 것 사이에 대가성이 있었는지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이뤄졌다. 타이이스타젯은 이스타항공 창업주인 이 전 국회의원이 실소유주라는 의혹을 받는 태국 저가 항공사다. 검찰은.. 2024. 1. 16.
자사고‧외고‧국제고 존치 개정령안 국무회의 통과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 「교원자격검정령」 일부개정령안 심의‧의결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는 1월 16일(화) 국무회의에서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교원자격검정령」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되었다고 밝혔다.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이번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개정(2024.1.23. 공포, 2024.2.1. 시행 예정)은 자사고‧외고‧국제고 및 자율형 공립고를 설립‧운영할 수 있는 근거를 유지하여, 해당 학교에 대한 폐지를 추진한 지난 정부의 획일적 평준화 정책을 바로잡고,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 선택권을 보장하여 공교육 내에서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함이다. 일부에서 우려하고 있는 고교 서열화와 사교육 과열을 예방하기 위해 사교육 억제에 효과가 있는.. 2024. 1. 16.
‘부고 링크’ 눌렀더니...금융당국, 스미싱 문자 확산 주의해야 “아버지가 별세하셨습니다”…‘부고 링크’ 눌렀더니 벌어진 일 [이데일리 이로원 기자] 최근 정부 부처·유관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부고·결혼 등을 빙자한 출처 미상의 스미싱 문자가 확산하고 있어 금융당국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13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최근 정부 부처 직원의 지인을 사칭한 사기범이 출처가 의심스러운 URL이 포함된 부고 문자(카카오톡 메시지)를 피해자에게 발송하는 사건이 빈발하고 있다. 피해자가 해당 URL을 클릭하면 피싱 사이트로 연결되면서 피해자의 휴대전화에 저장된 개인정보 및 정부 부처 관계자를 포함한 지인의 연락처를 탈취하는 방식이다. 이 과정엔 악성 앱·불법 프로그램이 사용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사기범은 탈취한 개인정보로 피해자가 근무 중인 정부 부처의 직원 등 지인에게.. 2024. 1. 13.
美전문가 “北, 전쟁 결정한 듯…한반도 상황 6·25 직전만큼 위험” 한반도 상황이 6·25 전쟁 직전만큼이나 위험하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잦은 전쟁 언급이 허세가 아닐 수도 있다는 미국 전문가들의 주장이 나왔다. 미국 미들베리국제연구소의 로버트 칼린 연구원과 지그프리드 해커 교수는 지난 11일(현지 시각) 북한 전문매체 38노스에 기고한 글을 통해 "한반도 상황이 1950년 6월 초반 이후 그 어느 때보다 더 위험하다"며 "김정은이 1950년에 할아버지가 그랬듯이 전쟁을 하겠다는 전략적 결정을 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김정은이 언제 어떻게 방아쇠를 당길지 모르지만, 지금의 위험은 한·미·일이 늘 경고하는 '도발' 수준을 넘어섰다"면서 "작년 초부터 북한 관영매체에 등장하는 '전쟁 준비' 메시지는 북한이 통상적으로 하는 '허세'(bluster)가 아니다.. 2024. 1. 13.
성균관대, 2024학년도 정시모집 합격자 발표 성균관대학교(총장 유지범)는 2024학년도 정시모집 일반전형 합격자를 1월 12일(금)에 조기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예정일 2월 6일에 비해 약 한 달 빠른 발표이다. 이번에 성균관대가 발표한 합격인원은 총 1,545명으로, 가군 640명, 나군 863명, 다군 42명이다. 면접시험이 남은 의예과와 실기시험이 남은 미술학과, 디자인학과, 스포츠과학과는 이번 합격자 발표에서 제외되었다. 향후 스포츠과학과 실기시험(1.12.(금)), 의예과 면접시험(1.13.(토)), 미술학과 실기시험(1.15.(월)), 디자인학과 실기시험(1.16.(화))이 진행된다. 최초합격자 등록기간은 2.7.(수)부터 2.13.(화)까지이며, 추가합격자 발표기간은 2.14.(수)부터 2.20.(화) 18시까지이다. 추가합격.. 2024. 1. 13.
기업 58.8% “2024년 직원 채용할 계획있다” 인사담당자 올해 취업시장 전망… ‘작년과 비슷할 것’ 46.6% 메타 커리어 플랫폼 잡코리아가 국내 기업 313개사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에 대해 조사한 결과, 전체 기업 중 58.8%가 ‘올해 직원 채용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채용 계획을 확정하지 못했다(미정)’고 답한 기업이 22.0%로 다음으로 많았고, 19.2%는 ‘채용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 채용할 직원의 연차는 신입직과 경력직 모두 채용할 계획이라 답한 기업이 61.4%로 나타났다. 채용 직무는 ‘생산/현장직’과 ‘국내영업’ 직무가 가장 많았다. 채용을 계획하는 직무에 대해 복수응답으로 조사한 결과 ‘생산/현장직’이 20.7% 응답률로 가장 많았다. 이어 ‘국내영업’ 직무도 19.6%로 나타났으며 이어 △영업관리(18.5%) △마케팅(1.. 2024. 1. 12.
소방공무원 체력시험, 남녀 동일하게 적용? 소방 공무원 채용 체력시험서 '남녀 동일 기준' 적용 검토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소방청이 2027년부터 신규 소방관 채용 체력 시험에서 남녀 지원자에게 동일한 평가 기준을 적용되도록 추진한다. 10일 소방청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소방청장에 '소방 공무원 채용 체력시험 개선안'을 제출했다. 체력 시험에서 성별 구분없이 모든 지원자를 똑같은 기준으로 평가한다는 게 핵심이다. 소방청 관계자는 "남녀 모두 동일한 체력평가 기준 적용하는 것을 검토하고 추진 중인 건 맞다"며 "자문위원회와 세미나를 거쳐 논의할 예정이고, 추후 통합채용 진행 여부는 정해진 게 없다"고 말했다. 소방 공무원 지원자들은 그동안 다른 기준으로 체력 평가를 받아왔다. 예를 들어 남성은 제자리 멀리뛰기 시험에서 263 센티미터(.. 2024. 1. 12.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