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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한우세일 행사, ‘소(牛)프라이즈! 2024 대한민국 한우세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전국한우협회, 한우자조금, 농협경제지주 등과 협력하여 설 명절을 맞아 1월 29일부터 2월 9일까지 12일 동안 전국 온․오프라인 29개 업체, 1,885개 매장에서 전국단위 대규모 한우 할인판매 행사를 일제히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할인행사는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의 부담은 낮추고, 최근 산지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들에게는 소비촉진 등을 통해 어려움은 덜어드리고자 준비되었다. 할인행사에서는 평시 판매가격의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며, 100g당 1등급 등심의 경우 8,180원 이하, 1등급 양지의 경우 4,620원 이하, 1등급 불고기․국거리류의 경우 3,020원 이하 수준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판매가격과 비교하.. 2024. 1. 28.
보훈부, ‘대학 합격’ 전몰·순직군경 자녀 합격증 헌정 행사 개최 “국가유공자 아버지·어머니께 대학 합격증을 바칩니다” 1월 29일 오후 1시 40분, 강정애 장관과 함께 9명의 자녀 대전현충원 현충탑 참배 후 각자의 부모 묘역 찾아 헌화·참배 및 합격증 헌정 2024년도 대학입학시험에 합격한 전몰·순직군경의 자녀들(히어로즈 패밀리)이 29일(월)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자신의 아버지와 어머니에게 합격증을 바치고 참배에 나선다. 국가보훈부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다 순직한 전몰·순직군경의 자녀들(히어로즈 패밀리)이 29일(월) 오후 1시 40분,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과 함께 국립대전현충원 현충탑 참배에 이어 각자의 부모 묘역에서 대학 합격통지서 헌정과 헌화·참배하는 일정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참배 및 합격증 헌정에 참여하는 전몰·순직군경 자녀는 9명으로, .. 2024. 1. 28.
남아공서 전갈 잡은 20대 한국인 벌금형 남아공서 전갈 잡았다가…20대 한국인에 벌금 2천700만원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유현민 특파원 =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여행 왔다가 전갈을 불법 채집한 20대 한국인 남성이 현지 법원으로부터 2천700만원가량의 벌금(과징금 포함)형을 선고받았다. 27일(현지시간) 주남아공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남아공 웨스턴케이프주 파를 지방법원은 전날 야생동물 불법 소지 혐의로 기소된 한국인 김모(26) 씨에게 벌금 38만1천676 랜드(약 2천700만원) 또는 징역 2년 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벌금 가운데 34만1천676 랜드(약 2천400만원)는 과징금 성격으로 2년간 교도소에서 복역하더라도 납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 씨는 지난해 12월 26일 케이프타운에서 동쪽으로 60㎞ 정도 떨어진 유명 와인 산지 파를 마을.. 2024. 1. 28.
서울 직장인 상위 0.1% 평균 연봉은 "서울 직장인 상위 0.1% 평균 연봉은 얼마일까?" 서울에서 근로소득 상위 0.1% 직장인의 연봉이 평균 14억원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시도별 근로소득 신고현황'에 따르면 2022년 서울에서 근로소득 상위 0.1%에 해당하는 6천213명의 총급여는 평균 13억 8천817만원이었습니다. 이는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많은 금액입니다. 이어 제주가 10억 605만원으로 두 번째로 많았고 경기가 9억 4천952만원으로 그 다음이었습니다. 상위 0.1%의 총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강원으로 463명이 4억 6천268만원을 받았습니다. 1위 서울과 3배가량 차이가 났습니다. 전국 기준 상위 0.1%의 총급여는 평균 9억 8천798만원이.. 2024. 1. 27.
일본 달 탐사선, 뒤집혀진 채로 착륙 지난 20일 달에 착륙한 일본의 무인 달 탐사선 슬림은 애초 목표인 정밀 착륙에는 성공했으나 착륙시 몸체가 뒤집어진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태양전지가 동쪽이 아닌 서쪽을 향하게 돼 전력을 생산하지 못하게 된 것으로 밝혀졌다.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작사)는 25일 달 탐사선 슬림이 목표 지점에서 55m 떨어진 곳에 착륙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발표했다. 슬림이 착륙한 곳은 달 앞면 적도 인근의 작은 충돌분지 ‘시오리’(남위 13도) 내의 15도 경사지다. 이는 애초 목표로 했던 오차 범위 100m보다 목표 지점에서 훨씬 가까운 기록이다. 작사에 따르면 기존 착륙선의 오차 범위는 수㎞에 이른다. 이에 견주면 일본은 종전보다 수십배 정확한 정밀 착륙 기술을 확보하게 된 셈이다. 슬림의 책임자인 사카이 신.. 2024. 1. 27.
직장인 이직 목적은 ‘연봉 인상’, 현재보다 13% 인상률 원한다! 직장인 10명 중 9명 ‘올해 이직 할 것’ 직장인 열에 아홉은 올해 이직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직을 하려는 이유는 '연봉 인상' 목적이 가장 컸다. 최근 잡코리아가 남녀 직장인 1671명을 대상으로 ‘새해 이직 계획’을 주제로 설문을 실시했다. 먼저 설문 참가자들에게 ‘올해 이직할 계획이 있는가?’ 질문했다. 그러자 전체 응답자 중 92.3%가 ‘그렇다'고 답했고, 연차가 높은 직장인 사이에서 이직을 계획하는 이들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력 1년 미만의 신입직 직장인 사이에서는 78.6%가 ‘올해 이직 계획이 있다’고 답했고, ▲1~3년차(90.9%) ▲4~6년차(94.1%) ▲7~9년차(95.6%) ▲10년차 이상(94.9%) 순으로 이직 계획자가 많았다. 이렇게 많은 직장인이 새해 .. 2024. 1. 26.
일단 위성정당 만드는 與…野에 ‘병립형 비례제’ 압박 국민의힘이 위성정당 창당 절차를 본격 개시했다. 현행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유지될 경우에 대비한 것이다. 병립형 회귀와 준연동형 유지를 놓고 갈팡질팡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의 결정을 압박하고 있다는 평가다. 여당 관계자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26일부터 위성정당 발기인 모집 절차를 개시했다. 선거법상 신당 창당을 하려면 중앙당 200명 이상, 시·도당 100명 이상의 발기인을 모아야 한다. 국민의힘은 우선 당직자 등을 중심으로 200명 이상의 동의를 받아 중앙당 창당준비위원회를 꾸린 후 다음주께 발기인 대회를 열 계획이다. 당명은 ‘국민의힘’이 연상되는 ‘국민의미래’ 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병립형은 정당 득표율에 비례해 정당별로 의석을 나눈다. 반면 연동형 비례제(준연동형 포함)는 지역구에서 정당 득표율.. 2024. 1. 26.
의대증원 규모 이르면 내달 1일 발표할 듯 의대증원 규모 이르면 내달 1일 발표한다…2천명 안팎 가능성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성서호 기자 = 정부가 이르면 내달 1일 2025학년도 입시의 의과대학 증원 규모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증원폭은 크면 2천명 안팎이 될 가능성도 있다. 증원이 결정되면 그동안 좀처럼 늘지 않았던 의대 정원이 19년 만에 확대되게 된다. 대한의사협회(의협)나 대전협(대한전공의협의회) 등 의사 단체 등의 반발이 변수로 남아있지만, 정부는 의료계의 집단행동에 대해 단호하게 대처할 태세다. 26일 정부와 의료계 등에 대한 연합뉴스 취재 결과를 종합하면 정부는 다음 달 1일 의대증원 규모 발표를 준비하고 있다. 정부는 의사들을 필수·지역 의료로 유도하기 위한 정책 패키지도 준비 중인데, 다음 달 1일 의대증원 규모와 함께 .. 2024. 1. 26.
모든 학교에 ‘늘봄지원실’ 신설…‘무전공 선발 25%’ 올해는 대학 자율에 모든 학교에 ‘늘봄지원실’ 신설…‘무전공 선발 25%’ 계획은 속도조절(종합) [이데일리 신하영·김윤정 기자] 초등학생 자녀를 학교에서 최장 저녁 8시까지 돌봐주는 ‘늘봄학교’가 올해 1학기 전국 2000여개 초등학교로 확대된다. 이어 2학기에는 전국 6175곳의 모든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를 운영토록 할 예정이며 학교에는 늘봄지원실이 설치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을 발표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을 발표하고 있다.(사진=뉴시스) 교육부는 이러한 내용의 ‘2024년 주요 정책 추진계획’을 24일 발표했다... 2024. 1. 24.
빈일자리 업종 중소기업 취업 청년에 최대 200만 원 지원 고용노동부는 오는 22일부터 제조업 등 빈일자리 업종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에게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하는 일자리 채움 청년지원금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일자리 채움 청년지원금은 올해 신설한 사업으로, 빈일자리 업종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취업 청년의 임금 격차는 완화함으로써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지난해 10월부터 오는 9월 30일 동안 제조업 등 빈일자리 업종의 중소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주 30시간 이상)해 고용보험에 가입한 청년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취업준비생이 채용정보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다.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빈일자리 업종은 제조업(한국표준산업분류 제10차 대분류 ‘C’에 속한 기업 모두 해당)과 음식점업, 농업, 해운업 그리고 수산업(소관부.. 2024. 1. 22.
휴대폰 지원금 상한 없앤다 [서울경제] 정부가 ‘이동통신 단말 장치 유통 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의 전면 폐지를 추진한다. 공휴일이 원칙인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전환하는 한편 도서정가제에서 웹소설·웹툰을 제외하기로 했다. 국무조정실은 22일 서울 동대문구 홍릉 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열린 5차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생활 규제 개혁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우선 이동통신 사업자들 간의 자유로운 경쟁을 통해 통신비가 인하될 수 있게 2014년 제정된 단통법을 폐지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단통법으로 도입된 이통사의 지원금 공시 의무와 현행 공시지원금의 15%로 제한된 유통점 제공 추가 지원금의 상한을 없앤다는 방침이다. 대형마트 규제는 온라인 중심으로 재편된 유통시장.. 2024. 1. 22.
이준석, 노인 지하철 무임승차 제도 폐지 공약 논란 "돈 내라면 절반도 안 나와"···'무임승차 폐지론'에 들끓는 老心 [서울경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노인 지하철 무임승차 제도' 폐지론에 불을 지피면서 지하철을 무료로 이용하고 있는 노인들이 들끓고 있다. 대한노인회를 중심으로 강한 반발의 목소리가 나오면서도 한편으로는 서울교통공사의 적자와 고령화 추이를 고려해 제도 변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21일 서울 탑골공원에서 만난 이 모(81)씨는 “노인들이 무료로 지하철을 타서 적자가 나는 것도 아니고 지하철 요금을 내라고 하면 절반도 밖에 안 나올 것”이라며 “시대가 바뀐 만큼 노인의 나이 기준을 상향하는 것은 필요하지만 전면 폐지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노인 지하철 무임승차 제도의 완전 폐지와 함께 대안으로 매달 1만 원 씩 충.. 2024. 1. 21.
직장인 63.1%, ‘커리어 고민 상담할 사람 없다’ 현재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직장인 10명 중 9명 이상이 현재 자신의 커리어에 대해 고민하고 있었으며, 절반 이상은 커리어에 대해 조언을 구할 상담자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잡코리아가 남녀 직장인 1,294명을 대상으로 ‘커리어 관리 현황’에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잡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 중 94.9%가 현재 커리어 관리로 고민 중이라고 응답했다. 현재 근무 기업별로는 외국계 기업(98.0%)이나 중견기업(97.1%)에 근무하는 직장인들의 경우 대기업(93.2%)이나 공기업(93.9%) 근무 직장인들 보다 커리어 고민을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력 연차별로는 경력 4년~5년 차 직장인들이 98.4%로 커리어 고민을 하고 있는 비중이 가장 높았으며, .. 2024. 1. 21.
2024 감정평가사 시험 선발인원은 ‘190명’ 2024년 제35회 감정평가사 시험 시행 계획이 지난 15일 발표된 결과, 2차 최소선발예정인원은 지난해보다 10명 감소한 190명으로 결정됐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024년 최소합격인원의 경우 부동산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하여 200명 미만으로 선발할 수 있다는 지난해 방안이 적용됐다. 지난해 공단은 2023년까지는 200명을 선발하지만, 부동산 시장 상황 등을 고려했을 때 올해부터는 200명 미만으로 선발할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한편, 2024년 감정평가사 시험 일정은 1차 시험 원서접수를 2월 19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 후 1차 시험을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에서 4월 6일 시행한다. 이후 1차 시험 합격자를 5월 8일 발표한다. 2차 시험 원서접수는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하.. 2024. 1. 21.
“소개팅 첫 만남 장소로 돈가스집 고른 男 너무 싫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소개팅 첫 만남 장소로 돈가스집을 고른 남성이 너무 싫다"는 내용의 글이 공유되고 있다. 사연은 이렇다. 여성 A씨는 동성 친구로부터 소개팅 제안을 받았다. 그는 소개받은 남성과 대화하던 중 첫 만남 장소를 정하게 됐다. A씨는 좋아하는 음식이나 식당을 묻는 남성의 말에 "알고 계신 맛집 아무 데나 좋다. 잘 모른다"고 답했다. 그러자 남성은 A씨에게 돈가스를 좋아하냐고 물었다고 한다. A씨는 억지웃음을 지으며 '좋다'고 말했다. 이에 남성은 "경양식과 일본식 둘 중에 어떤 걸 더 좋아하냐"고 물었지만, A씨는 이 메시지에 답장하지 않았다. A씨는 "첫 만남에 돈가스 먹자는 센스를 가진 남성을 왜 만나야 하나 싶다"면서 "제일 잘 보여야 하는 첫 만남에 부스러기 떨어지는 돈가스.. 2024.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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