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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 21

오염수 안전한데 왜 일본에서는 사용하지 않을까?, 일본 정부의 답변은

오염수 안전하면 왜 일본서 사용하지 않나요…일본 정부의 대답은?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바다 방류가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이를 반대하는 쪽에선 오염수가 안전하다면 왜 일본에 두거나 재사용하지 않느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일본에서도 제기된 적이 있는 의견인데, 일본 정부는 “적극적으로 피폭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상당한 조정과 시간이 필요하다”며 부정적 입장을 취하고 있다. 12일 일본 환경단체와 일반 시민, 전문가 등이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제출한 서면 의견에 대한 경제산업성의 답변서를 보면, 오염수의 ‘일본 내 재사용’ 부분이 나온다. 일본 정부는 주요 정책을 결정할 때 ‘퍼블릭 코멘트’로 불리는 의견 공모 절차를 거친다. 경제산업성에 제출된 의견 중에는 “다핵종제거설비(ALPS·알..

외교 2023.06.13

일본 “한국, 중국 관광객 노상방뇨, 호텔 비품도 훔쳐갔다”

"한국·중국 관광객이 노상방뇨하고 호텔 비품 훔쳐가"..日 피해 주장 [파이낸셜뉴스] 최근 일본을 찾는 여행객이 기하급수적으로 늘면서 일본 국민들이 관광 공해로 몸살을 앓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주간지 '슈칸신초'(週刊新潮)의 인터넷판 '데일리신초'는 지난 9일 일본 각지에서 관광객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관광업계에서는 기쁨의 비명이 터져 나오는 반면 그만큼 부작용도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가 첫 번째 피해 사례로 꼽은 곳은 만화 '슬램덩크'의 명소로 알려진 가나가와현 가마쿠라고교앞역 부근 건널목이다. 해변을 따라 열차가 달리는 이곳은 관광객들로 매일 북새통을 이룬다. 기사는 "에노덴(열차)이 건널목을 통과할 때를 놓치지 않고 사진을 찍으려는 관광객 중에는 차도를 가로질러 돌진하는 사람도 있..

외교 2023.05.11

대만 GDP(국내총생산), 18년 만에 한국 앞섰다

대만 18년 만에 1인당 GDP 한국 추월 대만이 18년 만에 1인당 국내총생산(GDP)에서 한국을 앞섰다. 대만 중앙통신사의 28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대만의 1인당 GDP는 3만2811달러(약 4390만원)다. 한국의 3만2237달러(약 4313만원)보다 많다. 대만 경제부 통계처는 “대만과 한국은 인구 밀도, 경제 개발 모델, 산업 구조 등이 유사하다”며 “대만은 반도체 산업의 우위와 기업들의 능동적 변화를 통해 최근 10년간 연평균 3.2%씩 성장, 한국의 연평균 성장률 2.6%를 앞섰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과정에서 급격히 줄어든 1인당 GDP 격차와 원화 가치 하락이 역전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통계처에 따르면 대만과 한국의 산업 구조는 모두 수출 위주다. 제조업이 핵심적 역할을 하나..

외교 2023.04.29

일본 초등교과서에 버젓이 “독도는 일본 고유영토, 강제징용은 ‘지원’했다”로 표기

한일정상회담이 무색할 만큼 일본의 우기기는 도를 넘어 우리 국민을 분노케 하고 있습니다. 28일 일본 정부가 내년부터 사용할 초등학교 사회 교과서에 독도가 ‘일본 고유영토’라고 표기돼 있었습니다. 오늘 일본 문부과학성은 오후 교과서 검정조사심의회를 열어 내년부터 교육 현장에서 쓰일 초등학교 교과서 149종을 승인했습니다. 이번에 승인된 초등학교 4~6학년 사회 9종과 지도 2종 등 총 11종 교과서에서는 모두 독도를 일본 영토인 ‘다케시마’로 버젓히 표현했습니다. 다른 교과서들 역시 ‘일본의 고유영토’라고 표현 수위를 높이거나 ‘한국이 불법 점거하고 있다’라는 등의 표현을 적었습니다. 더욱이 일제강점기 조선인 징병과 관련해서는 ‘강제연행’이라는 표현을 없앤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일제강점기 징병에 대..

외교 2023.03.28

일본 학생(청소년) 한국 수학여행 재개, 일본인 관광 증가 기대

일본 청소년들의 대한민국 수학여행이 다시 시작됩니다. 일본 구마모토현 루테루학원 고등학교 학생 37명은 3월 21일부터 25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전주와 서울 일대를 여행할 예정입니다. 3월 21일 오후 2시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서 열리는 환영 행사에는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최수지 청년보좌역과 2030청년자문단 ‘드리머스’도 직접 참여해 한일 미래세대 교류의 재개를 응원합니다. 박보균 장관은 “미래세대가 한일 양국의 미래이며, 일본 청소년 37명의 한국 수학여행은 작은 출발이지만 미래지향적인 한일관계를 열어나가는 첫 시작”이라며 “한일관계가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기 위해서는 미래세대가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는 교류 기회를 확대해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특히, 한국은 K-팝, K-드라마..

외교 2023.03.20

정부, 예멘 인도적 위기 대응을 위해 1,850만불 기여 계획 발표

우리 정부는 2.27(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예멘 인도적 위기 대응을 위한 고위급 공약 회의*」에서 올해 약 1,850만불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시행할 계획임을 발표하였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작년 정부군과 후티 반군간의 6개월 휴전으로 예멘 내 위기 상황이 일부 완화되었다고 평가하면서도, 국제사회의 인도적 지원이 지속되어야 한다는 데 공감하면서 이를 위한 국제사회의 지지와 기여를 재확인했는데요. 유엔 인도지원조정실(OCHA)에 따르면 금년 예멘 인구 약 2,160만명(총 인구의 약 65%)에 대해 인도적 지원이 필요하며, 인도적 위기 대응을 위해 총 43억불 가량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올해 우리 정부의 지원은 예멘의 식량난 해소, 취약 계층 지원 등을 위해 제공될 예정이며, 2018년부터 매년..

외교 2023.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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