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입법고시 1차 205명 합격, 합격선 반등

에듀필통입니다.

2022년 제38회 입법고시 1차 시험 합격자가 지난 8일 발표됐습니다.

국회사무처에 따르면요.

반응형

올해 입법고시 1차 시험에는 1,823명이 시험에 응시하였고, 이 가운데 205명이 합격하였습니다. 응시자대비 합격률은 11.24%를 기록했습니다.

또 분야별 합격자는 일반행정직이 96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재경직 81명, 법제직 28명 등이었습니다.

특히 지난해 입법고시 1차 시험의 경우 합격선이 폭락했는데요. 올해는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일반행정직과 재경직의 합격선은 73.33점으로 지난해보다 13.00점 올랐습니다. 

법제직 합격선은 65.83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법제직은 합격 기준점수를 넘긴 응시생이 없어 합격자를 선발하지 못했습니다.

2022년 입법고시 1차 시험 합격자 중 일반행정직과 재경직 중 원서접수 시 지방인재로 표기한 합격자는 2차 시험에 응시하지 못하는 경우에도 반드시 지방인재 서류를 제출해야 1차 시험 불합격 처리 등의 불이익이 없습니다. 서류는 4월 15일까지 등기우편으로 제출해야 한합니다.

올해 입법고시 2차 시험은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국회의사당 본관 지하1층에서 실시하며, 합격자는 7월 15일 발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