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재명, 민주당 대선 충청 경선 득표율 88.15%···2위는 김동연 7.54%

네모아재 2025. 4. 19.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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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 충청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이재명 후보는 19일 충청권 권리당원·전국대의원 투표 결과 득표율 88.15%를 얻었다. 김동연 후보가 7.54%로 2위에 올랐다.

이날 충북 청추 청주체육관에서 제21대 대선 후보자 선출을 위한 충청권 합동연설회를당원 및 대의원 대상 투표 결과를 합산한 결과, 이재명 후보가 총 5만7057표로 88.15%를 득표했다.

김동연 후보는 총 4883표(7.54%), 김경수 후보는 2790표(4.31%)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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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총 투표율은 선거인단 11만1863명 가운데 유효투표자 6만4730명으로, 57.87%로 집계됐다.

권리당원은 선거인단 총 11만131명 중 6만3460명이 유효투표해 투표율 57.62%를 기록했고, 전국대의원은 선거인단 총 1732명 중 유효투표자 1270명으로 투표율이 73.33%로 집계됐다.

권리당원 투표 결과, 이 후보가 5만5948표를 득표해 득표율 88.16%으로 크게 앞섰다.

김동연 후보는 4776표를 확보해 득표율 7.53%를 기록했으며, 김경수 후보는 2736표를 얻어 득표율 4.31%였다.

전국대의원 투표에서는 이 후보가 1109표로 득표율 87.32%를 기록했다. 김동연 후보는 107표(8.43%), 김경수 후보는 54표(4.25%)를 획득했다.

민주당은 이번 대선 경선에서 권리당원 투표와 일반국민여론조사를 각각 50%씩 반영해 27일 본선 진출 후보자를 확정한다. 민주당은 오는 20일에는 경북 울산에서 영남권 순회경선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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