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취업

영남대 사범대, 2026학년도 교원임용시험서 다수 수석 배출

네모아재 2026. 3. 12.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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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부산·울산·충남 지역 수석 합격 쾌거
사범대학 전 학과 고른 성과… 대한민국 교사 양성의 중심으로 자리매김

 

[위 왼쪽부터 양도현(울산), 박영진(경북, 이상 ‘영어’) 박찬석(부산, 정보‧컴퓨터), 서병준(울산, 수학) 아래 왼쪽부터 전민지(경북), 김예진(울산), 임수연(충남, 이상 ‘한문’)]


영남대가 2026학년도 교원임용시험에서 전국 각지에서 다수의 수석 합격자를 배출하며 대한민국 교사 양성의 명문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전국 시‧도교육청이 최근 발표한 교원임용시험 합격자 명단에 따르면, 2026년 2월 졸업한 영어교육과 양도현 씨가 울산 영어 분야에서 수석을 차지했으며, 박찬석 씨는 부산 정보‧컴퓨터 분야에서 수석으로 합격했다. 국‧공립 교원 임용시험은 높은 경쟁률과 철저한 준비를 요구하는 시험으로, 첫 응시에서 수석으로 합격한 것은 더욱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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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교육과에서도 우수한 성과가 이어졌다. 서병준 씨가 울산 수학 분야에서 수석으로 합격해 주목을 받았다. 특히 수학교육과 합격자 가운데 학생회장을 역임한 서병준 씨와 박찬석 씨는 학업과 리더십을 겸비한 인재로 평가받아 왔으며, 이번 수석 합격을 통해 그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수학교육과(입학정원 30명)는 두 수석 합격자를 포함해 총 22명의 공‧사립 임용 합격자를 배출하며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다.

한문교육과 역시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임수연 씨가 충남에서, 김예진 씨가 울산에서, 전민지 씨가 경북에서 각각 수석으로 합격했다. 특히 전국 한문과 선발 인원 43명 중 8명(18.6%)을 배출해 전국 1위를 기록했으며, 복수전공자를 포함해 총 10명의 합격자를 배출함으로써 학과의 높은 위상을 입증했다.

국어교육과(입학정원 30명)는 총 18명의 합격자를 배출했으며, 2026년 대구 공립 국어교사 임용자 11명 가운데 6명이 영남대 졸업생으로 나타나 지역 내 높은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영어교육과 또한 울산 수석을 차지한 양도현 씨와 경북 수석으로 합격한 박영진 씨를 포함해 총 12명의 공립교사 합격자를 배출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이 밖에도 특수체육교육과는 졸업과 동시에 합격한 4명을 포함하여 9명, 유아교육과 10명, 교육학과 6명 등 전 학과에서 유아 및 중등 임용 합격자를 배출하며 고른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교육학과 졸업생 김민진 씨가 경기 지역 영어교사로 임용됐으며, 김수현 씨와 배다빈 씨는 국가직 7급 공무원으로 임용되는 등 복수전공 및 연계전공을 통한 다양한 진로 성과를 보였다. 이는 영남대 사범대가 갖춘 다교과 역량과 진로 확장 경쟁력을 다시 한 번 보여준 사례다. 학생 수 감소와 임용 선발 인원 축소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사범대 전 학과 교수진과 학생들이 한 팀, 한 마음으로 도전해 이뤄낸 값진 결실이라는 평가다.

영남대 사범대학 조성은 학장은 “이번 성과는 교수진과 학생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이며, 교육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 A를 획득한 영남대 사범대의 역량을 다시 한 번 확인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미래 교육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학생들이 꿈을 이루어 훌륭한 교육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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