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무용 남자부문 금상, 여자부문 은상 수상 한성대는 지난 4월 4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제62회 전국신인무용경연대회 현대무용 남자·여자부문에서 각각 금상과 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전국 신인무용경연대회’는 사단법인 대한무용협회가 주최하며, 신인 무용가 발굴과 무용예술 발전을 목표로 한다. 1962년 신인예술상 무용 부문으로 시작된 이 대회는 무용계 신인들의 대표적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한국전통무용, 한국전통명작무, 한국창작무용, 현대무용, 발레 부문에 총 221명이 참가했다. 현대무용 부문에서는 남자 14명, 여자 34명이 지난달 29~30일 예선을 치렀으며, 이 중 총 28명이 본선에 진출해 지난 4일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 현대무용 남자 부문에서는 한성대 김현진 학생이 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