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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 정치170

김남국 가상통화 ‘위믹스’ 코인 보유 논란에 대한 입장은? 김남국, 코인 보유 논란에 “가상통화 투자 사실, 이미 수차례 밝혀”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해 1~2월 가상통화(가상자산) ‘위믹스’ 코인을 보유했다는 언론보도에 대해 “재산 신고는 현행 법률에 따라서 항상 꼼꼼하게 신고를 해왔다. 가상통화의 경우 신고 대상이 아니어서 제외됐다”며 “코인을 투자한 원금은 보유하고 있었던 주식을 매도한 대금으로 투자한 것”이라고 5일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경향신문에 보낸 입장문에서 “제가 2016년부터 가상통화에 투자를 했던 사실은 이미 변호사 시절부터 생방송과 유튜브를 통해서 수차례 밝혀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선일보는 이날 김 의원이 2022년 1~2월 모 가상화폐 거래소에 등록된 자신의 가상통화 지갑에 위믹스 코인 80만여개를 보유했다가 같은 해 2월말.. 2023. 5. 6.
문재인입니다 불매 운동 왜?, 문 지지자들 “이재명 지지자가 만든 영화” 文 지지자들이 ‘문재인입니다’ 불매 운동 왜?… “이재명 지지자가 만든 영화” 문재인 전 대통령의 퇴임 이후 삶을 다룬 영화 ‘문재인입니다’를 두고 일부 지지자들이 불매 운동을 벌이고 있다. 영화의 내용이 문 전 대통령에게 득이 되지 않으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지지자가 감독을 맡았다는 등이 주된 이유로 꼽힌다. 5일 각종 SNS에는 ‘영화 문재인입니다 불매 운동’이라는 제목의 포스터가 올라왔다. 포스터는 △이재명 지지자가 만든 영화 △이낙연이 안 나오는 영화 △문재인에게 수익이 가지 않는 영화라며 이른바 문파(문재인 전 대통령 지지층) 영화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 더해 일부 지지자들은 해당 포스터를 단체 채팅방 등으로 공유하며, 적극적으로 영화 불매 운동을 벌이는 중이다. 이 영화는.. 2023. 5. 5.
두 살 아들과 기자회견, 용혜인 의원 “노키즈존 없애가자” 용혜인 "노키즈존 없애가자"...두 살 아들과 기자회견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은 어린이날을 하루 앞두고 '노 키즈 대한민국'을 '퍼스트 키즈 대한민국'으로 만들자고 제안했습니다. 용 의원은 어제(4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어린이와 양육자들이 소외감과 박탈감을 느끼지 않는 사회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공공시설조차 합리적 이유 없이 노키즈존으로 운영되는 경우가 허다하다며 대표적으로 국립중앙도서관은 만 16세 이상만을 이용자로 삼는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어린이 여가권을 보장하고 돌봄 공공성을 확대하기 위해 어린이 동반 가족이 공공기관 등에 줄을 서지 않고 입장하는 '어린이 패스트트랙 제도'를 도입하자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기자회견장에는 용 의원이 두 살배기 아들을 데려와 눈길을 끌었.. 2023. 5. 5.
윤석열 대통령 간호법 거부권 가닥, 대통령실 “윤 대통령 간호법 공식 약속 안해” 대통령실 "윤 대통령, 대선후보 시절 간호법 공식 약속 안해" 간호법 제정안이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후보시절 공약이 아니었느냐는 논란에 대통령실이 "공식적으로 약속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1월 대선 후보시절 간호협회와 간담회를 했고 이 자리에서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으로부터 간호법 제정의 필요성과 기대효과 등을 담은 간호정책 제안서를 전달받았습니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간호사들에게 사명감만 요구하며 계속 무거운 짐을 지게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국민과 정부가 합당한 처우를 해주는 것이 공정과 상식이다."라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이 발언으로 윤 대통령이 간호법 제정안에 긍정적인 것으로 이해됐지만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간호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고, 어제 국민의힘.. 2023. 5. 4.
이재명 대표 대선자금 불법 수수한 혐의 김용 석방 ‘이재명 측근’ 김용 석방···“위치추적 장치 부착”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선자금을 불법 수수한 혐의를 받는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보석으로 풀려나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는다. 구속된 지 6개월 만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재판장 조병구)는 4일 김씨의 보석 청구를 인용했다. 재판부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해 증거 조사를 마친 사정을 고려했고, 뇌물 혐의 관련해서는 증거인멸 우려가 크지 않다고 봐서 보석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다만 “증거인멸 정황이 있을 경우 보석이 취소되고 다시 구속영장이 발부될 수도 있으니 부여한 조건을 잘 숙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보석을 허가하는 조건으로 보증금 5000만원을 납부하고, 법원이 지정하는 일시와 장소에 출석하고 증거를 인멸하지 .. 2023. 5. 4.
박지원 "SG 주가조작, 김건희 특검은..." 박지원 "SG 주가조작 터졌는데 김건희 특검 안할 수 있을까?"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최근 불거진 SG증권발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해 "이런 일이 터졌으니 대통령 부인 김건희 특검도 안할 수 없게 됐다"고 말했다. 지난달 27일 야당들이 '대장동 50억 클럽 특검법'과 '김건희 여사 특검법', 이른바 쌍특검법을 패스트트랙으로 지정함에 따라 이 법안들은 올해말 또는 내년초 국회 표결을 피할 수 없게 됐다. 박 전 원장은 4일 오전 오마이TV '성경환이 묻고 박지원이 답하다'에 출연해 "대장동 50억 클럽 수사 안 하고 송영길 민주당 전 대표의 9400만 원 의혹만 수사할 수 있겠나? 김건희 주가조작 의혹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태영호 최고위원의 음성 파일로 대통령실의 공천 개입 의혹이 불거진 .. 2023. 5. 4.
태영호 의원 청년보좌관, 후원자 손녀에 지역 사업가도? [단독] 태영호실의 '수상한' 청년보좌관…후원자 손녀에 지역 사업가 딸도 국민의힘 최고위원인 태영호 의원실에 후원자의 손녀가 청년보좌관으로 채용돼 활동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후원자는 손녀의 활동이 종료된 이후 태 의원에게 300만 원을 후원했는데, 대가성 논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태 의원실에서 근무한 청년보좌관 중에는 지역구 사업가이자 한나라당 소속 전 서울시의원의 딸도 포함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공개 채용 등 정상적인 절차를 거치지 않고 채용된 것으로 확인됐다. 통상 의원실에서의 활동은 대학 입시나 취업 등에 활용될 수 있는 '스펙'인 만큼, 태 의원이 모종의 대가를 바라고 특혜를 준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3일 CBS노컷뉴스가 단독 입수한 태 의원의 지난 3년간(2020년~20.. 2023. 5. 4.
윤석열 대통령, 방통위 상임위원에 이상인 변호사 임명 尹, 대통령 몫 방통위 상임위원에 '이상인'…BBK 특검보 출신 [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3일 이상인(64) 변호사를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차관급)에 임명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윤 대통령이 전 법무법인 오늘 대표변호사인 이 변호사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이 변호사는 과거 KBS 이사 출신으로 방통위 업무에도 익숙한 적임자라는 게 대통령실의 설명이다. 이 변호사는 지난달 임기 만료로 퇴임한 김창룡 전 상임위원의 후임이다. 방통위 상임위원은 위원장을 포함해 전체 5명이다. 대통령이 위원장 포함 2명을 지명하고, 나머지 3명은 국회(여당 1명, 야당 2명) 추천을 받아 대통령이 임명한다. 이 변호사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1985년 사법시험에 합격해 서울지법·서울고법 판사와 대법원 .. 2023. 5. 3.
민주당 전용기 의원 독도 방문에, 일본 “윤석열 정권에 대한 반발?” 韓의원 독도 방문에…日 "윤석열 정권에 대한 반발이냐"[이슈시개]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이 독도를 방문한 것과 관련해 일본 정부가 유감을 표명했다. 이에 전 의원은 "명백한 주권 침탈이자 내정간섭"이라며 외교부에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NHK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자민당 모테기 간사장은 2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기자단을 만나 유감을 표명했다. 모테기는 "한국 측도 윤석열 대통령을 중심으로 한일관계를 위해 노력하고 여러가지 형태로 진전을 보이는 상황"에서 전 의원의 독도 방문이 일어났다며 "우리나라(일본)로서는 인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도 같은날 김용길 주일 한국대사관 정무공사에 전화해 "매우 유감"이라고 항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후나코시 .. 2023. 5. 3.
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 윤 대통령-여야 원내대표 회동 제안 거절 박광온 민주 원내대표, 尹 회동 요청 거절…“이재명 먼저 만나시는 게 순서” 박광온 신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일 대통령실의 윤석열 대통령-여야 원내대표 회동 제안을 거절했다. 윤 대통령이 제1 야당 당대표 이재명 대표를 먼저 만나는 것이 순리라는 취지에서다. 김한규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박 원내대표와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 비공개 회동이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이 수석이) 다시 한번 (윤 대통령과) 여야 원내대표 간 면담을 제안했다”며 “박 원내대표는 윤 대통령이 (민주당) 당대표를 먼저 만나는 것이 순서라고 명확히 얘기했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그러면서 “결국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는 대통령과 여야 원내대표 간 만남은 어렵다는 입장을 분명히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 2023. 5. 2.
태영호 녹취록 내용 공개, 대통령실 공천개입 논란 태영호 녹취록 일파만파…‘대통령실 불법 공천개입’ 수사 요구까지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공천 문제를 거론하며 한-일 관계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을 옹호하는 발언을 해달라고 요청했다는 태영호 국민의힘 최고위원의 음성 녹취가 공개되면서 당내에서 파문이 일고 있다. ‘태영호 최고위원이 당직은 물론 의원직까지 내려놓아야 한다’는 의견과 함께 대통령실의 불법 공천개입 의혹에 대해 수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다. 김웅 국민의힘 의원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만약 녹취록의 내용이 사실이라면 이 수석은 당무개입, 공천권 개입이라는 중대범죄를 저지른 것”이라며 “(대통령실은) 즉각 (이 수석을) 경질하고 검찰에 고발하라”고 썼다. 이어 “그것이 아니라 태 의원이 전혀 없는 일을 꾸며내 거짓말한 것이라면,.. 2023. 5. 2.
유승민 “한미정상회담, 윤 대통령 화려하고 화려했지만 속 빈 강정이었다” 유승민 “윤 대통령, 아메리칸 파이 키웠는지 몰라도 코리안 파이는?” 유승민 전 의원이 1일 윤석열 대통령의 방미 성과에 대해 “아메리칸 파이(분배해야 하는 총수익)는 좀 키웠는지 모르겠는데 코리안 파이를 뭐를 얻어 왔나”라며 “박수를 덜 받더라도, 덜 화려하더라도 꼭 귀국 길에 챙겨 오는 게 있어야 하는데 그런 점에서 굉장히 아쉬웠다”고 밝혔다. 유 전 의원은 이날 오전 KBS라디오 에 출연해 “제일 중요한 건 (한·미정상)회담이었는데 이 중요한 회담을 통해서 대한민국이 뭘 얻었냐이다. 화려하고 화려했지만 속 빈 강정이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나토(NATO)식 핵공유 혹은 독자적 핵무장론을 주장해온 유 전 의원은 이번 방미 결과 안보분야의 성과도 미흡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번에 (윤 대통령은) 미.. 2023. 5. 1.
전광훈 “대통령실 전화, 방미 때 민주노총 막아달라” 주장 전광훈 “‘방미 때 민주노총 막아달라’ 대통령실 전화” 주장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대통령실로부터 “민주노총 세력을 막아달라”는 전화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은 “사실무근”이라며 “황당한 가짜뉴스”라고 반박했다. 전 목사는 지난 2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늘 아침 일찍 대통령실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대통령실에서) ‘대통령께서 미국을 가십니다. 목사님. 반드시 저 민주노총 세력을 막아주십시오. 노동절날 (민주노총의) 반국가 행위를 목사님 외에는 막을 사람이 없다’고 전화가 (걸려)왔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그래서 내가 걱정하지 마시고, 미국 잘 다녀오라고 말씀드렸다”고 덧붙였다. 전 목사는 5월1일 노동절에 맞아 민주노총이 주최하는 ‘5·1 총궐기’에 앞서 오는 29일 ‘주사파 .. 2023. 5. 1.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박광온 의원 당선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박광온 의원(3선·경기 수원정)이 당선됐다. 박광온 의원은 28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서 재석 의원 169명 가운데 과반의 지지를 얻은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후보자들의 득표수는 공개되지 않았다. 2023. 4. 28.
윤석열 대통령 ‘화동 뽀뽀’ 논란, 여야 공방 이어져 尹 ‘화동 뽀뽀’ 논란에 여야 공방… “성적 학대” vs “저질 비난”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에 도착한 뒤 환영행사에서 화동의 볼에 입을 맞춘 것을 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때아닌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미국에선 성적 학대로 간주된다"라고 주장하자,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은 "머리에 온통 포르노 생각밖에 없느냐"며 비판을 쏟아냈다. 장 최고위원은 26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윤 대통령이 미국에 도착해 화동의 볼에 입을 맞췄다"며 "미국에선 아이가 동의하지 않은 경우 신체에 키스하는 것은 성적 학대 행위"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런 행위는 심각한 법적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며 "신고하는 핫라인도 있다"고 경고했다. 야당의 '화동 성적 학대' 주장에 여당도 즉각 맞대응에 .. 2023.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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