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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 사회409

가난한 얼굴, 부자될 얼굴 따로 있다? "가난한 얼굴, 부자될 얼굴 따로 있다"…깜짝 놀랄 연구 결과 "당신이 부자인 것 같다", "당신이 가난한 것 같다"고 인식하는 관상이 따로 정해져 있는 것으로 영국의 한 대학교의 조사 결과 나타났다. 지난 25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최근 보도에 따르면 영국 글래스고 대학교 토라 비욘스도티르 박사팀은 최근 연구 결과 '부(富)에 대한 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얼굴 모양이며, 사람들은 자신의 인식에 따라 타인을 부자와 가난한 자로 판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박사팀의 연구에 따르면 얼굴이 좁고 친근한 사람이 이목구비가 넓은 사람보다 더 부유해 보인다. 이는 보통 사람들이 상대를 볼 때 부와 관련한 사회적 계층을 판단하는데 작용하는 고정관념에 따른 얼굴 인식 분석에 따른 결과다. .. 2024. 1. 29.
보훈부, ‘대학 합격’ 전몰·순직군경 자녀 합격증 헌정 행사 개최 “국가유공자 아버지·어머니께 대학 합격증을 바칩니다” 1월 29일 오후 1시 40분, 강정애 장관과 함께 9명의 자녀 대전현충원 현충탑 참배 후 각자의 부모 묘역 찾아 헌화·참배 및 합격증 헌정 2024년도 대학입학시험에 합격한 전몰·순직군경의 자녀들(히어로즈 패밀리)이 29일(월)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자신의 아버지와 어머니에게 합격증을 바치고 참배에 나선다. 국가보훈부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다 순직한 전몰·순직군경의 자녀들(히어로즈 패밀리)이 29일(월) 오후 1시 40분,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과 함께 국립대전현충원 현충탑 참배에 이어 각자의 부모 묘역에서 대학 합격통지서 헌정과 헌화·참배하는 일정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참배 및 합격증 헌정에 참여하는 전몰·순직군경 자녀는 9명으로, .. 2024. 1. 28.
남아공서 전갈 잡은 20대 한국인 벌금형 남아공서 전갈 잡았다가…20대 한국인에 벌금 2천700만원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유현민 특파원 =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여행 왔다가 전갈을 불법 채집한 20대 한국인 남성이 현지 법원으로부터 2천700만원가량의 벌금(과징금 포함)형을 선고받았다. 27일(현지시간) 주남아공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남아공 웨스턴케이프주 파를 지방법원은 전날 야생동물 불법 소지 혐의로 기소된 한국인 김모(26) 씨에게 벌금 38만1천676 랜드(약 2천700만원) 또는 징역 2년 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벌금 가운데 34만1천676 랜드(약 2천400만원)는 과징금 성격으로 2년간 교도소에서 복역하더라도 납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 씨는 지난해 12월 26일 케이프타운에서 동쪽으로 60㎞ 정도 떨어진 유명 와인 산지 파를 마을.. 2024. 1. 28.
서울 직장인 상위 0.1% 평균 연봉은 "서울 직장인 상위 0.1% 평균 연봉은 얼마일까?" 서울에서 근로소득 상위 0.1% 직장인의 연봉이 평균 14억원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시도별 근로소득 신고현황'에 따르면 2022년 서울에서 근로소득 상위 0.1%에 해당하는 6천213명의 총급여는 평균 13억 8천817만원이었습니다. 이는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많은 금액입니다. 이어 제주가 10억 605만원으로 두 번째로 많았고 경기가 9억 4천952만원으로 그 다음이었습니다. 상위 0.1%의 총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강원으로 463명이 4억 6천268만원을 받았습니다. 1위 서울과 3배가량 차이가 났습니다. 전국 기준 상위 0.1%의 총급여는 평균 9억 8천798만원이.. 2024. 1. 27.
의대증원 규모 이르면 내달 1일 발표할 듯 의대증원 규모 이르면 내달 1일 발표한다…2천명 안팎 가능성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성서호 기자 = 정부가 이르면 내달 1일 2025학년도 입시의 의과대학 증원 규모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증원폭은 크면 2천명 안팎이 될 가능성도 있다. 증원이 결정되면 그동안 좀처럼 늘지 않았던 의대 정원이 19년 만에 확대되게 된다. 대한의사협회(의협)나 대전협(대한전공의협의회) 등 의사 단체 등의 반발이 변수로 남아있지만, 정부는 의료계의 집단행동에 대해 단호하게 대처할 태세다. 26일 정부와 의료계 등에 대한 연합뉴스 취재 결과를 종합하면 정부는 다음 달 1일 의대증원 규모 발표를 준비하고 있다. 정부는 의사들을 필수·지역 의료로 유도하기 위한 정책 패키지도 준비 중인데, 다음 달 1일 의대증원 규모와 함께 .. 2024. 1. 26.
휴대폰 지원금 상한 없앤다 [서울경제] 정부가 ‘이동통신 단말 장치 유통 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의 전면 폐지를 추진한다. 공휴일이 원칙인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전환하는 한편 도서정가제에서 웹소설·웹툰을 제외하기로 했다. 국무조정실은 22일 서울 동대문구 홍릉 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열린 5차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생활 규제 개혁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우선 이동통신 사업자들 간의 자유로운 경쟁을 통해 통신비가 인하될 수 있게 2014년 제정된 단통법을 폐지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단통법으로 도입된 이통사의 지원금 공시 의무와 현행 공시지원금의 15%로 제한된 유통점 제공 추가 지원금의 상한을 없앤다는 방침이다. 대형마트 규제는 온라인 중심으로 재편된 유통시장.. 2024. 1. 22.
이준석, 노인 지하철 무임승차 제도 폐지 공약 논란 "돈 내라면 절반도 안 나와"···'무임승차 폐지론'에 들끓는 老心 [서울경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노인 지하철 무임승차 제도' 폐지론에 불을 지피면서 지하철을 무료로 이용하고 있는 노인들이 들끓고 있다. 대한노인회를 중심으로 강한 반발의 목소리가 나오면서도 한편으로는 서울교통공사의 적자와 고령화 추이를 고려해 제도 변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21일 서울 탑골공원에서 만난 이 모(81)씨는 “노인들이 무료로 지하철을 타서 적자가 나는 것도 아니고 지하철 요금을 내라고 하면 절반도 밖에 안 나올 것”이라며 “시대가 바뀐 만큼 노인의 나이 기준을 상향하는 것은 필요하지만 전면 폐지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노인 지하철 무임승차 제도의 완전 폐지와 함께 대안으로 매달 1만 원 씩 충.. 2024. 1. 21.
“소개팅 첫 만남 장소로 돈가스집 고른 男 너무 싫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소개팅 첫 만남 장소로 돈가스집을 고른 남성이 너무 싫다"는 내용의 글이 공유되고 있다. 사연은 이렇다. 여성 A씨는 동성 친구로부터 소개팅 제안을 받았다. 그는 소개받은 남성과 대화하던 중 첫 만남 장소를 정하게 됐다. A씨는 좋아하는 음식이나 식당을 묻는 남성의 말에 "알고 계신 맛집 아무 데나 좋다. 잘 모른다"고 답했다. 그러자 남성은 A씨에게 돈가스를 좋아하냐고 물었다고 한다. A씨는 억지웃음을 지으며 '좋다'고 말했다. 이에 남성은 "경양식과 일본식 둘 중에 어떤 걸 더 좋아하냐"고 물었지만, A씨는 이 메시지에 답장하지 않았다. A씨는 "첫 만남에 돈가스 먹자는 센스를 가진 남성을 왜 만나야 하나 싶다"면서 "제일 잘 보여야 하는 첫 만남에 부스러기 떨어지는 돈가스.. 2024. 1. 20.
담뱃값 인상 가시화? 8000원, 1만 원? "총선 후 담뱃값 오른다?"…한 갑 4500원→8000원·1만원 '인상설 솔솔' (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지난해 말 시작된 담뱃값 인상 논란이 연초까지 이어지며 담배업계와 소비자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최근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인사청문회에서 "인상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지만 업계에선 총선 후 담뱃세 인상 추진은 시간 문제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담뱃세가 인상될 경우 매출에 악영향을 줄 수 있어 담배 제조사들은 '긴장 모드'에 들어갔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담뱃값 인상과 관련해 다양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담뱃세 인상은 금연 유도 효과와 세수 확보 등 여러 명분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담배 가격은 2015년 1월 인상 이후 9년째 같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 2024. 1. 16.
‘부고 링크’ 눌렀더니...금융당국, 스미싱 문자 확산 주의해야 “아버지가 별세하셨습니다”…‘부고 링크’ 눌렀더니 벌어진 일 [이데일리 이로원 기자] 최근 정부 부처·유관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부고·결혼 등을 빙자한 출처 미상의 스미싱 문자가 확산하고 있어 금융당국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13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최근 정부 부처 직원의 지인을 사칭한 사기범이 출처가 의심스러운 URL이 포함된 부고 문자(카카오톡 메시지)를 피해자에게 발송하는 사건이 빈발하고 있다. 피해자가 해당 URL을 클릭하면 피싱 사이트로 연결되면서 피해자의 휴대전화에 저장된 개인정보 및 정부 부처 관계자를 포함한 지인의 연락처를 탈취하는 방식이다. 이 과정엔 악성 앱·불법 프로그램이 사용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사기범은 탈취한 개인정보로 피해자가 근무 중인 정부 부처의 직원 등 지인에게.. 2024. 1. 13.
‘개 식용 금지법’ 법사위 통과, 식용목적 도살 징역형 '개 식용 금지법' 법사위 통과…식용목적 도살에 최대 징역 3년 (서울=연합뉴스) 차지연 기자 = 식용을 위해 개를 사육·증식·도살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안이 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 법사위는 이날 전체회의에서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 제정안을 처리했다. 제정안은 식용을 목적으로 개를 사육·증식하거나 도살하는 행위, 개나 개를 원료로 조리·가공한 식품을 유통·판매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내용이 골자다. 식용을 목적으로 개를 도살하면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 벌금, 사육·증식·유통하면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했다. 또한 개 사육 농장주, 개 식용 도축·유통상인, 식당 주인 등은 시설과 영업 내용을 지방자치단체장에 신고해야.. 2024. 1. 9.
직장인 53.5% “작년보다 송년회 줄었다” 회사 송년회 하는 직장인 비중 44.1%, ‘음주형’ 송년회 가장 많아 경기침체로 인해 올해 송년 모임이 지난해보다 줄은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잡코리아가 직장인 1,097명을 대상으로 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먼저 ‘올해 연말 송년회 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 81.8%는 송년회 계획이 있거나 이미 했다고 응답했다. 직장인 10명 중 8명 정도가 올해 송년회 계획이 있다고 답했음에도 지난해에 비해 횟수는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송년회 계획이 있는 직장인 중 절반 이상인 53.5%가 ‘작년 보다 송년모임이 적다’고 응답했으며, 35.8%는 작년 수준, 10.7%는 ‘작년보다 송년모임이 더 많다’고 답했다. 올해 연말 송년회를 갖는 직장인들은 평균 2.5회 정도 모임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송.. 2023. 12. 25.
“변비에 걸리면 알츠하이머병 발병 위험 2배 이상 높아진다” GIST 김태 교수팀과 경희의료원 연동건 교수팀, ‘위장관 통과 시간 저하’가 알츠하이머병의 위험을 증가시킴 확인 장과 뇌가 서로 연결되어 긴밀하게 상호작용을 한다는 ‘장뇌축(gut-brain axis) 이론’에 따르면 장 내 미생물 균형이 깨지거나 장 건강이 악화되면 뇌 기능과 감정 상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렇다면 장의 기능적 이상과 정신 질환과는 어떤 연관성이 있을까? 광주과학기술원 의생명공학과 김태 교수팀은 경희의료원 디지털헬스센터 연동건 교수팀과 기초-임상 융합연구를 통해 장 운동성 저하와 알츠하이머병 사이에 인과 관계가 있음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임상 빅데이터 연구를 통해 변비가 알츠하이머병의 위험을 증가시킴을 확인하였고, 동물모델을 이용한 기초연구를 통해 인과관계를 규명했다. 알츠하이.. 2023. 12. 22.
서울 -12.4도 등 이번 겨울 최저 기온…충남·호남에는 대설 오늘(17일) 아침 서울의 기온이 영하 12.4도까지 내려가는 등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지역별 최저기온은 강원 고성 향로봉이 영하 24.2도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고, 철원(임남) 영하 24도, 경기 파주 영하 15.2도, 충남 천안 영하 12.6도, 인천 영하 12.1도, 대구 영하 7.2도, 광주는 영하 6.1도를 기록했습니다. 바람까지 다소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이보다 4~5도가량 더 낮았습니다. 현재 중부 내륙과 경북 일부 지역에는 한파경보가, 그 밖의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 지역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내일(18일)도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1도까지 내려가는 등 전국이 영하 18도에서 영하 3도로 예년 기온을 크게 밑도는 한파가 이어지겠습니다. 찬 공기가 .. 2023. 12. 17.
모바일 주민등록증 도입, 「주민등록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공포 후 1년 준비 기간을 거쳐 2025년부터 발급 시작 다른 사람의 주민등록증 이미지 파일을 부정하게 사용한 경우 처벌 2025년부터는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저장하는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근거를 담은「주민등록법」 일부개정법률안이 12월 8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8일 밝혔다. 2021년 공무원증을 시작으로 플라스틱 신분증을 소지하지 않고 스마트폰에 저장하여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신분증이 확대되고 있다. 공무원증(’21.1.) → 운전면허증(‘22.7.) → 국가보훈등록증(’23.8.) → 가칭재외국민증(‘24.) → 주민등록증, 외국인등록증(‘25.) 17세 이상 전 국민이 사용하는 주민등록증(’22.12월 기준 4,418만.. 2023.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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