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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 정치170

한동훈 “이재명의 쓰레기 같은 말”…연일 거친 유세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30일 유세 도중 이재명 더불어민주당과 민주당 후보들을 향해 “쓰레기 같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준혁·양문석 (후보) 등이 말한 쓰레기 같은 말을 들어봐 달라”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경기도 부천시 지원유세에서 “김준혁 후보의 쓰레기 같은 말이 우리 사회에서 용인할 수 있는 말이냐. 그런데 이재명 대표는 이분도 정리하지 않을 것이다. 왜 그런지 아느냐. 자기는 더하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지난 28일 서울 신촌 집중유세에서 “정치를 개같이 하는 사람이 문제”라고 말해 논란이 인 바 있다. 한 위원장은 “김준혁과 이재명의 쓰레기 같은 말들이 그 사람들이 권력을 잡았을 때 여러분 위에 군림하면서 머릿속에 넣고 정치에 구현할 철학인 것”이라.. 2024. 3. 30.
SNL, 尹 정권 '입틀막' 패러디…"풍자는 권리" 쿠팡플레이의 코미디 쇼 'SNL 코리아'에 윤석열 정권의 '입틀막' 장면이 등장해서 화제다. 2일 저녁 8시 공개된 'SNL 코리아' 시즌 5 첫 회에는 윤석열 대통령으로 분장한 김민교가 삼일절과 관련해 언급했다. 김민교는 "105년 전 우리 선열들이 자유를 향한 신념으로 3‧1운동을 일으키셨다. 결론적으로다가 그 자유의 정신을 해치는 일은 없어야겠다는 말씀을 드린다"라며 "풍자는 'SNL'의 권리"라고 말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인 2021년 10월 'SNL 코리아'의 '주 기자가 간다' 코너에 출연했다. 이때 주현영은 "SNL이 자유롭게 정치 풍자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실 건가요?"라고 물었고, 윤 대통령은 "그건 도와주는 게 아니라 SNL의 권리"라고 답했다. 다른 에피소드에서는 윤 .. 2024. 3. 3.
이재명 계양을 단수공천 확정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계양을 단수공천…'명룡대전' 확정 (종합) [아이뉴스24 소민호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를 인천 계양을에 단수 공천, 국민의힘 원희룡 전 장관과 총선서 맞대결이 확정됐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일 이 대표의 계양을 단수 공천을 비롯해 8개 지역구의 공천 결과를 발표했다. 단수공천은 이 대표 외에 5선 의원인 조정식 사무총장도 포함됐다. 조 사무총장은 본인 지역구인 시흥을로 배정됐다. 서울서초갑도 김경영 전 서울시의원이 단수공천됐다. 서울 노원을에서 김성환 의원이 단수 공천을 받았으며, 노원갑의 경우 고용진 의원과 우원식 의원이 경선을 치르는 것으로 대진표가 나왔다. 경기 부천갑에서는 김경협 의원과 서영석 의원, 유정주 비례 의원이 3자 경선을 치른다. 5선 설훈 의원이 .. 2024. 3. 2.
민주당, 노웅래·이수진·김민철·양기대 첫 현역 컷오프 노웅래·이수진·김민철·양기대 …민주당, 첫 현역 컷오프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가 22일 노웅래 의원(서울 마포갑), 이수진 의원(서울 동작을), 김민철 의원(경기 의정부시을), 양기대 의원(경기 광명시을)을 4·10 총선에서 컷오프(공천배제)하기로 결정했다. 임혁백 민주당 공관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략선거구 지정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는 지역에 대해 전략 선거구 지정 요청을 할 것을 의결했다"며 "서울 마포갑, 서울 동작을, 경기 의정부시을, 경기 광명을, 충남 홍성군예산군 등 총 5곳"이라고 밝혔다. 이어 "해당 선거구는 중앙당의 전략공관위원회로 이관될 것"이라고 했다. 이들 5곳 중 서울 마포갑과 서울 동작을, 경기 의정부시을, 경기 광명을은 민주.. 2024. 2. 22.
김건희 특검법, 29일 국회 재표결 김건희 특검법, 29일 국회 재표결···홍익표 “한동훈 찬성 협조해달라” 이른바 ‘쌍특검법’(김건희 여사 주가조작·대장동 50억 클럽 의혹 특검 도입 법안)이 오는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재표결 절차를 밟는다. 쌍특검법은 지난해 12월28일 야당 주도로 본회의를 통과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5일 거부권(재의요구권)을 행사해 다시 국회로 돌아온 상태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2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쌍특검법 재의결을 오는 29일 본회의에서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꼭 통과시킬 수 있도록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국민의힘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한 위원장을 향해선 “본인이 검사 출신이다. 그렇다면 죄가 있는 것에 수사하는 건 너무나 당연하지 않으.. 2024. 2. 22.
귀 막고 ‘입틀막’ 윤 정권…R&D 예산 항의한 카이스트 학생 끌어내 16일 윤석열 대통령의 카이스트(KAIST) 학위수여식 축사 중 “연구개발(R&D) 예산을 복원하라”고 항의한 졸업생이 대통령실 경호원들에게 끌려나오는 일이 벌어졌다. 졸업식장에서 졸업생을 끌어낸 윤석열 경호원 윤 대통령은 이날 대전 카이스트에서 열린 학위 수여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졸업생 여러분이 나아가는 길에 분명 어려움도 있을 것이지만,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과감하게 도전하라. 마음껏 도전을 이어갈 수 있게 정부가 힘껏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현장 영상을 보면, 윤 대통령이 축사를 하는 도중에 졸업복 차림에 학사모를 쓴 한 학생이 마스크를 쓴 채 “알앤디 예산 복원하십시오”라고 외치자, 대통령실 경호원은 그의 입을 손으로 막으며 제지하고, 여러 경호원들이 달라붙어 자리에서 끌어내 학생의 팔다리.. 2024. 2. 17.
유동규 "이재명 지역구 출마…이재명과 붙어 이기겠다" 유동규 "이재명 지역구 출마…이재명과 붙어 이기겠다" (서울=연합뉴스) 김다혜 기자 =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오는 4월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유 전 본부장은 3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이재명과 붙어서 이길 생각"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그는 어느 당 소속으로 출마할지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면서 "접촉하고 있고, 다음 주에 결정이 날 것 같다. 협의가 되면 발표하고 입당과 출마 선언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 전 본부장은 "이재명보다 일을 잘할 자신이 있고 이재명이 자랑했던 정책도 제가 했던 것"이라면서 "저는 전과도 없고 이재명보다 받는 재판도 적다. 이재명이 (선거에) 나갈 수 있다면 저도 나갈 수 있는 것 아니냐"고 주장.. 2024. 2. 3.
이준석 “경찰·소방관 되려면 여성도 군 복무해야” 또 갈라치는 이준석 “경찰·소방관 되려면 여성도 군 복무를” 이준석 대표(사진)가 이끄는 개혁신당이 29일 경찰·소방 등의 공무원이 되려는 여성에게 병역을 의무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본인의 정치적 자산으로 거론되는 ‘20대 남성’ 표를 단단히 결집하려는 시도로 분석된다. 국민의힘 대표 시절부터 거듭해온 ‘젠더 갈라치기’를 신당에서도 반복하고 있다는 비판도 나온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 해양경찰, 소방, 교정 직렬에서 신규 공무원이 되고자 하는 사람은 남성과 여성에 관계없이 병역을 필할 것을 의무화하겠다”고 밝혔다. 특정 공무원 지망 여성은 일반 병사로 의무 복무하도록 한다는 의미다. 지금까지는 남성만 의무 복무 대상이었고 여성은 지원자에 한해 장교·부사관 근무만 .. 2024. 1. 29.
일단 위성정당 만드는 與…野에 ‘병립형 비례제’ 압박 국민의힘이 위성정당 창당 절차를 본격 개시했다. 현행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유지될 경우에 대비한 것이다. 병립형 회귀와 준연동형 유지를 놓고 갈팡질팡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의 결정을 압박하고 있다는 평가다. 여당 관계자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26일부터 위성정당 발기인 모집 절차를 개시했다. 선거법상 신당 창당을 하려면 중앙당 200명 이상, 시·도당 100명 이상의 발기인을 모아야 한다. 국민의힘은 우선 당직자 등을 중심으로 200명 이상의 동의를 받아 중앙당 창당준비위원회를 꾸린 후 다음주께 발기인 대회를 열 계획이다. 당명은 ‘국민의힘’이 연상되는 ‘국민의미래’ 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병립형은 정당 득표율에 비례해 정당별로 의석을 나눈다. 반면 연동형 비례제(준연동형 포함)는 지역구에서 정당 득표율.. 2024. 1. 26.
이준석 ‘개혁신당’ 20일 창당… 제3지대 총출동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추진하는 신당이 20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공식 출범한다. 이 전 대표가 지난달 27일 탈당을 선언한지 24일 만이다. 당명은 ‘개혁신당’으로 확정됐고, 이 전 대표가 개혁신당 대표를 맡는다. 이날 창당대회에는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신당 ‘새로운미래’를 창당 중인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종민·조응천·정태근 ‘미래대연합’ 공동창당준비위원장, 양향자 ‘한국의희망’ 대표, 금태섭 ‘새로운선택’ 공동대표 등 제3지대 세력이 참석한다. 개혁신당은 창당대회에서 당헌과 정강정책 등도 공개할 예정이다. 개혁신당은 5만명 이상의 당원을 확보해 서울·경기·인천·대구·경북 등 5개 시도당 창당을 완료했다. 당원 구성은 30대가 1만3000.. 2024. 1. 20.
한동훈 1992 맨투맨 논란, 민주 "허언이 습관" 국힘 "억지 트집" 불붙은 한동훈 1992 맨투맨 논란…민주 "허언이 습관" 국힘 "억지 트집" (서울=뉴스1) 윤다혜 기자 = 여야는 16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착용한 '1992 맨투맨'을 두고 설전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은 '꽤 오래 전 구입했다'는 한 위원장의 발언을 문제 삼았고, 국민의힘은 억지 트집잡기라고 맞받았다.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 브리핑을 통해 한 위원장이 착용한 1992 맨투맨을 '꽤 오래 전에 사서 입고 다녔다'는 발언을 언급하며 "해당 상품은 고작 4달 전인 8월 말에 발매됐다. 입만 열면 허언"이라고 비판했다. 강 대변인은 "한 위원장이 말하는 '5000만의 언어'가 이 같은 허세의 언어인가"라며 "불필요한 말을 보태서 논란을 자초하는 모양새가 벌써 구태 정치인의.. 2024. 1. 16.
검찰, 문재인 전 대통령 사위 자택 압수수색 검찰, 문재인 전 대통령 사위 서씨 자택 압수수색(종합) (전주=뉴스1) 김혜지 기자 = 문재인 전 대통령 사위였던 서모씨의 타이이스타젯 특혜 채용 의혹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다. 전주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이승학)는 16일 오전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경남 양산시 서씨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압수수색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다. 이번 압수수색은 항공업 경력이 전무한 문 전 대통령의 전 사위 서모씨가 2018년 7월 타이이스타젯 고위 임원으로 취업한 것과 이상직 전 국회의원이 그해 3월 중진공 이사장에 임명된 것 사이에 대가성이 있었는지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이뤄졌다. 타이이스타젯은 이스타항공 창업주인 이 전 국회의원이 실소유주라는 의혹을 받는 태국 저가 항공사다. 검찰은.. 2024. 1. 16.
국회 ‘김건희 특검법·50억 클럽 특검법’ 정부로 송부 국회, '쌍특검법' 송부…尹대통령, 내일 거부권 행사할 듯 국회가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김건희 특검법)과 '화천대유 '50억 클럽' 뇌물 의혹 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50억 클럽 특검법)을 정부로 보냈다. 4일 더불어민주당이 '쌍특검법'으로 명명한 이들 법안은 지난달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민주당과 군소 야당만 표결에 참여해 의결됐다. 앞서 정부는 '쌍특검법'이 지난 2일 법제처로 이송될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재의요구권(거부권) 심의·의결을 위해 같은 날 오전에 잡혔던 국무회의를 오후로 조정했으나, 국회는 법안 검토 작업 중이라는 이유로 이송을 보류했다. 민주당은 이날 쌍특검법이 정부로 .. 2024. 1. 4.
‘김건희 특검법’ 찬성 野의원 180명 전원, 고발당해 ‘김건희 특검법’ 찬성한 野의원 180명 전원, 고발당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특별검사(특검)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표결에서 찬성표를 던진 야당 의원 전원이 검찰에 고발당했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종배 국민의힘 서울시의원은 ‘김건희 특검법’ 본회의 표결에서 찬성표를 던진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등 야당 의원 180명 전원을 직권남용,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형사고발했다. 이 시의원은 “민주당이 통과시킨 특검법은 위헌적이고 위법하다”라며 “김건희 여사를 악마화해 총선에서 이득을 보겠다는 음흉한 의도로 특검법을 통과시킨 것은 입법권 남용으로서 형법상 직권남용에 해당하고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방해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도이치.. 2023. 12. 31.
내년 4·10 총선 선거구획정안 국회 최정, 서울·전북 1석씩 줄어 ‘선거구 획정안’ 서울·전북 1석씩 줄어…민주 “국힘에 편향”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위원장 허철훈)가 내년 4·10 총선에 적용될 선거구획정안을 5일 국회에 제출했다. 현행 지역구 253석을 그대로 유지하는 가운데, 서울·전북에서 1석씩 줄이고 인천·경기에서 1석씩 늘리는 안이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의견만 반영된 편파적인 안으로, 결코 수용할 수 없다”고 강하게 반발했다. 이날 선거구획정위가 김진표 국회의장에게 제출한 선거구획정안은 선거구별 주민등록 인구가 선거구 획정 기준(선거구 간 인구 편차 1 대 2 이내, 13만6600명 이상 27만3200명 이하)에 맞지 않는 곳을 조정한 것이다. 이에 따라 부산 북강서갑·을이 북갑·을과 강서로, 인천 서갑·을이 서갑·을·병으로,.. 2023.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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