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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 정치170

민주당, 불체포특권 포기 결의했다 민주당, 의총서 ‘불체포특권 포기’ 결의…불발 닷새 만에 더불어민주당이 18일 의원총회에서 ‘김은경 혁신위원회’의 1호 혁신안인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포기’에 뜻을 모았다. 김한규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의총 뒤 브리핑에서 “오늘 의총에서는 불체포특권에 대한 총의를 모으는 과정이 있었고, 결론적으로 정당한 영장 청구에 대해 의원들의 불체포특권을 내려놓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지난 의총에서 불체포특권이 갖는 헌법적 의미, 의원 개인의 신상을 위한 게 아니라 입법부가 정당한 권한을 행사할 수 있도록 행정 권력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장치라는 점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며 “해당 의원들과 원내지도부가 별도로 논의했고, 국민들이 민주당에 대해 갖고 있는 기대와 함께 민주당이 (.. 2023. 7. 18.
김기현 대표, 방미 중 딸 만나 관용차 사적 이용 [단독] 김기현, 방미 중 딸 만나…관용차 사적 이용 한미 동맹 70주년을 맞아 지난주 미국을 방문하고 돌아온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뉴욕 현지에서 자녀와 만나 사적으로 관용차를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취재 결과, 김 대표는 현지 시간 지난 13일 밤 뉴욕 재외동포 정책간담회에 참석한 뒤 행사장에 찾아온 딸을 만났습니다. 김 대표는 간담회가 끝난 뒤 딸과 함께 외교당국이 지원하는 차량에 탑승해 이동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외교부 예규인 '국회의원 공무 국외 여행 시 재외공관 업무 협조 지침'은 공식 일정에 한해 차량 지원이 가능하다고 정하고 있습니다. 김 대표 측 관계자는 "행사 당일 뉴욕 현지에 거주하는 딸이 아버지를 보기 위해 찾아왔다"면서 "일정 탓에 밤 10시 반 넘어서까지 두 사람 .. 2023. 7. 18.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6% 하락한 32% 기록 윤 대통령 지지율, 6%p↓ 32%…정당지지율 국힘 33%·민주 32%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14일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방출 문제 여파로 올해 들어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한국갤럽이 지난 11~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이날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 직무수행을 긍정평가한 비율은 전주 대비 6%p(포인트) 빠진 32%를 기록했다. 긍정평가 이유로는 '외교'가 32%로 가장 많았으며, '결단력·추진력·뚝심'(7%), '노조 대응'(6%) 등이 뒤를 이었다. 부정평가는 전주보다 3%p 오른 57%로 집계됐다. 부정평가 이유에서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가 14%로 1위였으며, '외교'(14%), '독단적·일방적'(8%), '경제·민생·물가'(6%) .. 2023. 7. 14.
여자들은 실업급여로 샤넬 사고 해외여행간다? 국민의힘 공청회 발언 논란 “여자들 실업급여로 샤넬 사고 해외여행” 당정 공청회 발언 논란 국민의힘과 정부가 실업급여(구직급여) 제도개선을 위해 개최한 당정 공청회에서 여성·청년 노동자를 차별하는 취지의 발언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도 해당 발언을 제지하기보다 자신의 강연회에서 한 번 더 강조하며 소개하자 “언제 적 된장녀 선동이냐”는 비판이 제기됐다. 국민의힘 노동개혁특별위원회는 12일 국회에서 ‘실업급여 제도개선 공청회’를 개최한 뒤 “실업급여제도가 악용돼 달콤한 보너스라는 뜻으로 ‘시럽급여’라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고 밝혔다. 이에 정부·여당은 월 180여만원 수준인 실업급여 하한액을 낮추거나 아예 폐지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공청회에서 정부 측 참석자인 서울지.. 2023. 7. 13.
유인촌 전 문체부 장관, 대통령 문화체육특보 임명 유력 유인촌 전 장관, 대통령 문화체육특보 임명 유력 유인촌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 문화특별보좌관(문화특보)에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6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르면 이날 유 전 장관을 대통령 문화특보로 임명하는 등 일부 차관급 인사를 단행할 계획이다. 대통령실은 유 전 장관이 그동안 문화예술 정책과 관련해 자문 역할을 해 온 점을 임명에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 전 장관은 중앙대 연극영화과 출신으로 연극배우와 탤런트, 연출가 등으로 활약했다. 지난 2008년 이명박(MB) 정부 출범과 함께 문체부 장관에 임명돼 2011년 1월까지 약 3년간 재직했다. 유 전 장관 재임 당시 문체부 2차관이 김대기 현 대통령 비서실장이었다. 대통령실은 이르면 오는 6일 대통령 문화특보와 다른 차.. 2023. 7. 6.
50억 클럽 박영수 구속영장 기각 ‘50억 클럽’ 박영수 구속영장 기각…검찰 “납득 어려워” 대장동 일당에게서 거액의 금품을 약속받고 현금 8억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박영수 전 특별검사의 구속영장이 30일 법원에서 기각됐다. ‘50억 클럽’ 의혹 재수사의 분수령으로 꼽혔던 박 전 특검 신병 확보가 꺾이면서 검찰로선 수사 계획에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권순일 전 대법관 등 다른 50억 클럽 멤버의 의혹이 남아있는 데다 관련 특검법이 국회 패스트트랙 안건으로 지정돼 있어 수사 속도에 대한 부담도 더욱 커졌다. 검찰은 “법원의 기각 사유를 납득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검찰은 보강 수사를 거쳐 박 전 특검 구속영장 재청구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서울중앙지법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혐의 주요 증거인 관련자들 진술을 심문 결과에.. 2023. 6. 30.
한동훈 장관 휴대폰 분실, 경찰 장충체육관 수색 [단독] 한동훈 휴대폰 분실에 경찰 장충체육관 수색 소동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6·25전쟁 제73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가 사용하던 휴대전화를 분실해 경찰서 강력계 형사들이 투입되는 소동이 벌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 중부경찰서는 전날 한 장관 측으로부터 “장관의 휴대전화를 분실했다”는 신고 접수를 받았다. 이날 한 장관은 오전부터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6·25전쟁 제73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있었다. 그러다가 자신의 휴대전화가 보이지 않자 분실했다고 판단해 보좌진을 통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한 장관의 ‘휴대전화가 없어졌다’는 신고를 받고 즉각 강력 4팀을 투입해 장충체육관을 수색했다고 한다. 절도 등 범죄 가능성을 우려해 경찰관들이 현장을 방문한 것.. 2023. 6. 26.
홍준표, 선거법 위반 혐의 압수수색에 “경찰 아닌 깡패” 홍준표, 압수수색 당하고 격분…“막가는 경찰, 눈에 뵈는게 없냐” 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로부터 사무실 압수수색을 당한 홍준표 대구시장이 경찰에 극도의 불쾌감을 표했다. 지난 주말 대구에서 열린 퀴어(성소수자) 축제와 관련해 홍 시장이 경찰을 대놓고 비판한 이후 벌어진 압수수색이어서 양측 갈등이 임계점으로 치닫는 상황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23일 경찰은 홍 시장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 고발 사건과 관련해 대구시청 압수수색에 나섰다. 홍 시장은 즉각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대구 경찰청장이 이제 막가는구나”라고 직설적으로 비난했다. 이날 압수수색은 지난 2월 대구참여연대가 홍준표 대구시장과 대구시의 공식 유튜브채널인 ‘대구TV’ 담당자 등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데 따른 것이다. 그는.. 2023. 6. 23.
국민의힘 시의원 “일본 오염수 한국만 난리” 발언 논란 국민의힘 시의원 "원전 처리수, 유독 한국만 난리를 칩니다" 발언 논란 국민의힘 소속 창원시의원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와 관련한 논란, 유독 우리나라에서만 난리다"라고 발언해 논란이 일고 있다. 19일 KBS, MBC 등 보도에 따르면 지난 16일, 창원시의회 경제복지여성위원회의 행정사무 감사에서 남재욱 창원시의원이 보건소장들을 상대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문제를 꺼냈다. 남 시의원은 "(먼저 피해를 볼 수 있는) 미국이 후쿠시마 원전수, 처리수 이 부분 가지고 뉴스를 한 번 들어 보신 적 있으십니까? 유독 한국에서만 난리를 칩니다, 지금"이라고 비판했다. 남 시의원은 또 수산물 판매량 급감에 대해 질의하면서 "(마산어시장에) 수산물 판매량이 30% 급감했답니다. 그런 얘기 들으셨습니까? (.. 2023. 6. 20.
‘정치자금·사생활 의혹’ 황보승희, 에 "거취 고민" '정치자금·사생활 의혹' 황보승희, 동료 의원들에 "거취 고민"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과 사생활 비위 의혹이 불거진 국민의힘 황보승희 의원이 동료 의원들에게 "거취를 고민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민의힘 유상범 수석대변인은 오늘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황보 의원이 의원 단체대화방에서 '거취에 대해 주말에 고민하겠다'고 언급했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황보 의원의 탈당 가능성에 대해서는 "자진탈당 의사가 아니라 '고민하겠다'는 정도의 언급"이라며 "황보 의원의 결정에 대해서는 들은 바가 없고, 확인된 바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지난 13일, 당무감사위원들의 만장일치로 황보 의원에 대한 당무조사 개시를 결정했습니다. 기사 출처 : MBC 손하늘 기자 https://imnews.. 2023. 6. 19.
장경태 기절쇼 의혹 풀영상 공개, “인간적 모멸감 무릅쓰고 공개” 장경태 "인간적 모멸감 무릅쓰고 풀영상 공개한다…장예찬, 근거 대보라"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자신에 대한 '기절쇼' 의혹에 대해 "인간적인 모멸감을 무릅쓰고 (실신) 영상을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장 최고위원은 1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하며 "방송사에서 주요 장면을 삭제한 자료가 아닌, 발작을 포함한 편집 없는 풀영상을 시청자께 제공하라"며 "실신을 '무릎보호대'로 물타기 하지 말고 정확하게 보도해달라. 명백한 허위사실에 대해서는 공정하게 법적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장 최고위원은 "지난 수요일, 방통위 항의 방문 도중 실신하는 일이 있었다. 현기증이 좀 심하다 싶었는데 머리가 핑 돌면서 잠시 실신했다"며 "기억이 나질 않아 후에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니 경련을 일으키며 머리를.. 2023. 6. 19.
“장경태 졸도, 무릎보호대 착용 기절쇼” 의혹 제기 與 “장경태 졸도, 무릎보호대 착용 기절쇼 의혹”…장경태 “법적 조치” ‘장경태 실신’ 해프닝을 ‘쇼’로 몰고가는 분위기가 정치권 일각에서 감지됐다. 온라인에서 불거진 ‘무릎보호대 착용’ 의혹을 수면 위로 끌어올리는 모양새다. 국민의힘 장예찬 청년최고위원은 15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 도중 갑자기 양반다리를 하고 바닥에 앉았다. “(무릎보호대를 차고도) 양반다리가 되는지 직접 보여주겠다”고 나선 참이었다. ‘재연’을 마친 장예찬 최고위원은 “보신 것처럼 양복을 입고 무릎보호대를 차도 양반다리 잘만 된다”며 “가짜뉴스 공장장 장경태 의원은 억울해 하지 말고 무릎보호대 의혹에 정치 생명을 걸라”고 했다. 장예찬 최고위원의 이날 재연은 전날 있었던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의 실신 .. 2023. 6. 15.
서울대, 조국 교수직 파면 의결 서울대, 조국 교수직 파면 의결…조국 측 “성급하고 과도한 조치” 서울대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교수직에서 파면했다. 조 전 장관이 2019년 12월 31일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지 3년 5개월여 만이다. 조 전 장관의 변호인단은 즉각 입장문을 내고 “서울대의 성급하고 과도한 조치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서울대 교원징계위원회는 13일 조 전 장관의 교수직 파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조 전 장관의 불구속기소 이후 서울대는 2020년 1월 29일 그를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직에서 직위해제했다. 서울대 교원 징계 규정에 따르면 교원이 법령을 위반하거나 그 밖에 교원으로서 품위를 손상하는 행위를 한 경우 총장은 학내 교원징계위원회에 징계 의결을 요구할 수 있다. 오세정 전 총장은 .. 2023. 6. 13.
서천군수·경찰, 천공 영접? 김건희 방문 다음 날 김건희 방문 다음날 천공 '영접' 서천군수·경찰... 해명이 황당 국정개입 의혹 등으로 시끄러운 천공이 최근 충남 서천군을 방문한 것을 두고 논란이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서천을 찾은 다음 날 온 점도 예사롭지 않은데다, 김기웅 서천군수와 경찰 간부가 직접 천공을 맞이하는 게 적절치 않다는 것이다. 특히 김 군수는 에 "천공이 어떤 사람인지 몰랐다, 차 한잔 한 것뿐"이라고 해명했지만, 해명 자체가 말이 안 된다는 지적이다. 취재 내용을 종합하면, 천공은 지난 10일 오후 서천 한산면에서 열린 제33회 한산모시문화제 행사장에 다녀갔다. 공교롭게도 전날인 9일 김건희 여사가 같은 행사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낭독하고 한산모시짜기 무형문화재 전승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한 바 있다. 바로 다음날 .. 2023. 6. 13.
김건희 쥴리 의혹 주장 안해욱, 구속영장 신청 “쥴리 접대 받았다” 주장 안해욱, 구속영장 신청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를 상대로 이른바 ‘쥴리 의혹’을 구체적으로 제기했던 안해욱(74)씨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안씨가 제기한 의혹을 허위 사실로 보고, 정보통신망법상 허위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를 적용했다. 경북경찰청은 안씨에 대해 지난 5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7일 밝혔다. 안씨는 지난해 1월 유튜브 방송 등을 통해 “쥴리의 파트너가 되어 접대를 받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에 앞서 지난 대선 기간이던 2021년 12월 시민언론 더탐사 인터뷰에서 ‘김 여사가 1997년 ‘쥴리’라는 이름으로 유흥주점에서 일했다’는 취지로 주장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결과 피의자 주장이 다수 거짓인 정황을 확인했다”며 “구속.. 2023.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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