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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 사회409

울릉도 ‘거북바위’ 머리 부분 붕괴 https://tv.kakao.com/v/441420245 울릉도 '거북바위' 머리 부분 붕괴…관광객 4명 중경상 울릉도의 유명 관광지인 거북바위가 일부가 갑자기 무너지면서 관광객 4명을 덮쳤습니다. 오늘(2일) 오전 6시 56분쯤 경북 울릉군 서면 남양리 거북바위 머리 부분이 완전히 무너져 50t 낙석이 쏟아졌습니다. 이 사고로 20대 여성 1명이 머리를 다치는 등 중상을 입었습니다. 또 다른 20대 여성 1명과 30대 남성 2명도 떨어지는 잔해에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부장자들은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부상자들은 거북바위 주변에서 캠핑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울릉군 관계자는 "사고 발생지점은 낙석 경고판이 있는 곳으로 자연 발생으로 추정된다"며.. 2023. 10. 2.
대법원, 계곡 살인 이은해 무기징역 확정 대법, ‘계곡 살인’ 이은해 무기징역 확정 이른바 '계곡 살인'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은해와 조현수에게 대법원이 각각 무기징역과 징역 30년 형을 확정했습니다. 대법원 1부(주심 대법관 김선수)는 오늘(21일) 살인·살인미수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은해의 상고심 선고공판에서 검사와 피고인의 상고를 기각하고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습니다. 재판부는 공범인 조현수에게도 징역 30년 형을 확정습니다. 대법원은 원심 판결에 특별한 오류가 없다며 결론을 수용했습니다. 앞서 이은해는 조현수와 함께 2019년 6월 경기도 가평군 용소계곡에서 거액의 보험금 편취를 목적으로 남편 윤모 씨를 물에 빠지도록 해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2019년 2월과 5월 복어 피 등을 섞은 음식을 먹이거나 낚.. 2023. 9. 21.
서산서 공군 KF-16 1대 기지내 추락 서산서 공군 KF-16 1대 기지내 추락…조종사 비상탈출(종합) 공군 제20전투비행단 소속 KF-16 전투기 1대가 21일 오전 8시 20분께 임무를 위해 이륙하던 중 기지 내에서 추락했다. 공군에 따르면 조종사 1명은 비상 탈출해 무사한 상태이며 병원으로 후송됐다. 추락 지점이 기지 내여서 민간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공군은 이상학 공군참모차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비행사고대책본부를 구성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KF-16은 F-16 전투기를 국산화한 부품을 조립 생산하는 방식으로 전력화한 사업(KFP)으로 도입한 F-16 계열 전투기다. 작년 11월에도 19전투비행단 소속 KF-16 전투기가 정비 불량에 따른 엔진 연료펌푸 손상으로 추락한 바 있다. 이에 앞서 KF-16은 1997년 8.. 2023. 9. 21.
산업인력공단 국가기술자격 시험 감독 등 직원 배우자 우선 위촉...14세 자녀도 포함 14세 자녀 등 국가시험 맡겨 40억 챙기고, 근무 중 골프 친 공직자들 지난 4월 ‘국가자격시험 답안지 파쇄 사고’로 질타를 받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직원 가족을 각종 국가기술자격 시험 감독이나 채점 위원으로 위촉해 거액의 수당을 지급해 온 사실이 감사원 감사에서 적발됐다. 20일 감사원의 ‘출연·출자기관 경영관리실태’ 감사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산업인력공단을 비롯한 155개 출연·출자기관을 두루 살펴본 이번 감사에서 정부 지원금을 받는 기관들의 도덕적 해이가 여실히 드러났다. 총 162개 위법·부당사항이 확인됐으며 30명이 징계 요구를 받았다. 특히 산업인력공단은 국가기술자격 시험 감독과 채점 위원 등으로 직원 배우자를 우선 위촉했고, 만 14세 등 미성년 자녀 10명도 포함된 것으로 조사됐다. 201.. 2023. 9. 21.
노랑오리오리바베큐슬라이스(햄), 판매 중단 및 회수 "자주 사던 햄인데 발암우려 물질이" 먹지 마세요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축산물가공업체인 노랑오리농업회사법인에서 제조한 ‘노랑오리오리바베큐슬라이스(햄)’에서 아질산이온 부적합이 확인돼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중이라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아질산이온은 식품의 독특한 색을 선명하게 하기 위해 사용하는 발색제입니다. 주로 햄의 발색, 풍미를 주고, 미생물 및 부패 방지를 위해 사용됩니다. 하지만 과다 복용 시 발암을 일으킬 우려가 있어 국내에서는 아질산이온 기준치를 정해 규제하고 있습니다. 회수 대상은 제조 일자 2023년 9월 1일, 유통·소비기한 2023년 10월 10일인 제품으로, 포장 단위는 200g입니다. 식약처는 “당해 회수식품 등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 영업자에게.. 2023. 9. 20.
편의점 빵 안에 ‘풍뎅이’이가? 편의점 빵 안에 커다란 '풍뎅이' 꿈틀… '기겁' [서울=뉴시스 박예진 인턴 기자] 편의점 빵에서 살아 있는 벌레가 나왔다고 주장하는 소비자의 글이 온라인상에 퍼지면서 뜨거운 이슈로 떠올랐다. 지난 1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소비자 A 씨는 "밥 대신 먹으려고 샀는데 풍뎅이가 내 밥을 다 먹었다"며 뜯겨진 빵 봉지의 사진을 올렸다. 이후 추가로 영상을 공개했는데, 살아있는 시커먼 곤충이 꿈틀대고 있는 모습이 충격을 안겼다. 그는 "구매하고 바로 그날 먹으려고 했고, 빵 봉지를 뜯을 때 편의점 사장님도 있었다"며 회사 측에선 당일 과장급을 보내서 제품 회수를 시도했다"며 "모바일 상품권 4만원을 제시하더라. 그 이후 1339 민원 신고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A 씨는 빵과 함께 풍뎅이로 추정되는 곤충은 .. 2023. 9. 20.
베란다에서 맹견 2마리에게 물어뜯겨 축 늘어진 셰퍼드 베란다서 맹견 2마리가 셰퍼드 물어뜯고 '질질질'…"신고해도 소용없어"[영상] 오피스텔 베란다 공간에서 맹견 2마리에게 물어뜯겨 축 늘어진 개가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19일 경기 부천에 사는 주민 A씨는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영상을 올려 동물단체 등에 도움을 호소했다. A씨는 개들이 방치된 곳에 대해 "주소와 동, 호수 전부 알고 있다"며 "맹견으로 보이는 개 2마리가 셰퍼드를 지속적으로 공격하는데도 (견주가) 한 공간에 계속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셰퍼드가 다친 후 치료받고 붕대를 감은 것을 봤는데 또 같은 공간에 놓여 다시 공격을 당하고 있다. 지금은 살아있는지 모르겠다"며 "주민들이 신고를 많이 해서 경찰이 왔지만 견주가 '신경 쓰지 마라'고 하니 그냥 갔다"고 전했다. A씨가 올린.. 2023. 9. 19.
정부, 추석 황금연휴 맞아 숙박 쿠폰 30만 장 배포 "추석 황금연휴에 어디 갈까?"…'숙박 쿠폰' 30만장 풀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숙박 쿠폰을 총 30만장을 배포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추석 연휴와 함께하는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숙박 할인권은 당초 여행 비수기인 11월 배포할 예정이었으나, 다음 달 2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황금연휴가 생겨 예정보다 앞당겨 배포하게 됐다고 문체부는 설명했다. 5만원 이상 숙박시설 이용 시 참여 온라인여행사 채널을 통해 3만원 할인이 가능한 쿠폰이 제공된다. 쿠폰 발급과 입실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로 동일하다. 3만원 할인권 외에도 참여 온라인여행사별로 추가 할인권, 카드사 할인, 경품 행사 등을 진행한다. 숙박 할인권은 행사 기간 1.. 2023. 9. 19.
네이버, 독립된 자율규제위원회 꾸려 네이버, 독립된 자율규제위원회 꾸렸다…외부전문가 9인 참여 네이버가 이용자보호와 자율규제 방안을 마련할 별도 독립된 위원회를 구성했다. 정부가 마련 중인 플랫폼 자율규제 법률안에 맞춰 선제적으로 최고 수준의 자율규제방안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네이버는 18일 가칭 ‘네이버 이용자보호 및 자율규제위원회(자율규제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자율규제위원회는 역동적인 디지털 환경에 맞춰 이용자 보호 및 서비스 개선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네이버와 독립된 위원회로서 기업 스스로 자율규제 방안을 마련하고 점검 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하게 된다. 지난해 8월 출범한 ‘플랫폼민간자율기구’ 산하의 4개 분과(갑을분과, 소비자·이용자분과, 혁신공유·거버넌스분과.. 2023. 9. 18.
전남 영암서 시신 5구 발견, 일가족으로 추정 [속보] 전남 영암서 시신 5구 발견…경찰 “일가족 추정” 15일 오후 3시 54분쯤 전남 영암군 영암읍 한 주택에서 일가족으로 추정되는 5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특정 사건 조사 과정에서 관계인이 출석하지 않자 해당 주택을 방문했고, 집 안에서 시신 5구를 발견했다. 주택 내부 곳곳에서는 혈흔도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망자들의 신원과 사망 원인 등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기사 출처 : 문화일보 곽선미 기자 2023. 9. 15.
올해 추석에 직장인 2명 중 1명 ‘추석 상여금 받아’…금액은 평균 46만 원 직장인들이 가장 바라는 명절 관련 복지 1위는 '두둑한 상여금'인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잡코리아 조사 결과, 추석에 상여금을 받는 직장인은 2명중 1명 꼴인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대표이사 윤현준)가 최근 남녀 직장인 747명을 대상으로 '명절 상여금 지급 유무'에 관해 설문을 실시했다. 잡코리아는 먼저, 설문에 참가한 직장인들에게 ‘추석과 설 등에 회사로부터 받고 싶은 명절 관련 복지가 있는가’ 질문했다. 해당 질문에 설문에 참가한 직장인 83.9%가 ‘추석과 설 명절 등에 두둑한 현금을 주는 것’이 최고의 복지라고 답했다. 이 외에도 △명절 전후 유급휴가 지급(7.8%) △한우, 전복 등 집에 생색낼 수 있는 특급 선물(7.5%) 등을 원한다고 답했다. 하지만 명절에 임직원에게 상여금을 지급하.. 2023. 9. 14.
창원서 발견된 ‘신종 흰개미’, 강남 흰개미보다 더 치명적 “강남 흰개미 보다 더 치명적”…창원서 발견된 ‘신종 흰개미’ 경남 창원에서 신종 흰개미가 발견돼 관련 당국이 추적에 나섰다. 지난 5월 서울 강남에서 외래종 흰개미가 발견된 지 넉 달 만인데, 문제는 이번에 발견된 신종 흰개미가 미국에서 목조 주택 등을 갉아먹으면서 큰 피해를 주는 종(種)으로 확인됐다는 점이다. 13일 환경부와 국립생태원에 따르면, 5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주택에서 발견된 외래 흰개미에 대해 11~12일 이틀 동안 관계기관과 함께 현장 정밀 조사했지만, 추가 개체를 발견하지 못했다. 이번에 발견된 외래 흰개미는 국립생태원에서 현미경으로 종 정보를 확인한 결과, 마른나무흰개미과(Kalotermitidae)의인사이스테르미스마이너(Incisitermes Minor)종으로 확인됐다. 인사이스.. 2023. 9. 13.
우리나라 체류 외국인 10명 중 8명 “한국 생활 만족” 지난해 외국인 인구가 175만 명에 이르는 상황에서, 통계청 통계개발원(원장 송준혁)은 ‘체류 외국인의 한국 생활1’에 대한 분석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해당 분석은 외국인과 귀화허가자의 체류 관리와 이들의 사회통합 등 정책수립 기초자료 제공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이민자체류실태조사및고용조사(통계청·법무부 공동 작성)」 결과를 활용하였습니다. 세부적으로는 외국인의 한국 생활에서의 어려움, 여가생활, 차별에 대한 인식, 한국 생활 만족도 등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한국 생활에서의 어려움은? 외국인은 언어 문제와 외로움을 한국 생활에서 가장 어려워하였으며, 다음으로 생활방식 및 음식 등을 어려워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여가생활 외국인은 TV 시청과 휴식 활동(수면, 사우나 등)을 여가 활동으로 가장 많이 활.. 2023. 9. 6.
서울시, 추석 맞이 서울사랑상품권 13일부터 7% 할인한다 추석을 앞두고 서울시가 7% 할인된 금액으로 총 2,000억원 규모의 시·자치구 서울사랑상품권을 13일(13개 구)과 14일(12개 구) 양일간 발행합니다. 고물가가 지속되는 가운데, 서울사랑상품권 발행을 통해 시민들의 추석 준비 부담을 덜고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18개 자치구에서는 자체적으로 총 2,017억 원 규모의 자치구 서울사랑상품권을 20일(9개 구)과 21일(9개 구) 양일간 추가 발행하며 할인율은 시·자치구 서울사랑상품권과 같은 7%입니다. 사용자들의 혼란을 피하기 위해 시·자치구 서울사랑상품권 및 자치구 서울사랑상품권 발행은 한 주의 기간 차를 두고 각각 진행하며, 시스템 부하를 최소화하여 시민들이 원활하게 상품권을 구입할 수 있도록 자치구별로 시간.. 2023. 9. 6.
광명 기아 공장서 40대 근로자 배터리에 깔려 숨져 기아 광명 소하리 공장서 40대 근로자 배터리에 깔려 숨져 경기 광명시 기아 소하리 공장에서 40대 팀장급 작업자가 신차 테스트 중 배터리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났다. 6일 경기 광명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8분께 기아 오토랜드 광명공장 조립 교육센터에서 40대 후반 A씨가 약 500㎏ 무게의 전기차용 배터리에 깔렸다. A씨는 신고받고 출동한 구조대원들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사고 당시 A씨는 신차 테스트를 마친 뒤 차량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차량 하부로 들어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던 도중 배터리가 옆으로 밀려 넘어지면서 그 아래에 깔린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또 다른 직원 1명과 함께 작업하고 있었으며, 해당 공정용으로 설치된 정식 리프트가 아닌 간이 리프트를 이용해.. 2023.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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