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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108

한국고용정보원, 9월 20~22일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서 청년의 날 기념행사

2024 청년의 날 맞아 ‘온통청년’ 알리기 나서 한국고용정보원(부원장 신종각)은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2024 청년의 날 및 청년주간 기념 행사」에 참가해 온통청년을 알리고 청년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온통청년: 한국고용정보원에서 운영하는 누리집으로 중앙부처와 지자체의 청년 정책정보 및 청년센터 정보를 종합·제공하며, 정보 전달뿐 아니라 수요자 맞춤형(온·오프라인) 상담 서비스도 운영 올해로 5회째인 청년의 날 행사는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되며 지자체 및 유관기관 59곳이 참여한다. 한국고용정보원 ‘온통청년’ 부스에서는 맞춤형 청년정책, 청년센터 검색 등 온통청년의 주요 서비스를 홍보하고 청년들이 진로·취업 분야의 전문 컨설턴트에게 상담을 받아..

문화 2024.09.21

안양대 음악학과, 제17회 관악합주 정기연주회 개최

안양대 음악학과에서 주최하는 ‘제17회 관악합주 정기연주회’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열린다. 안양대 문화관에서 13일 저녁 7시에 열리는 ‘제17회 관악합주 정기연주회’에서는 노수한 교수의 지휘로 플룻 심규현, 클라리넷 김현성, 호른 류진영, 트럼본 박민지 등 훌륭한 연주력과 표현력을 갖춘 음악학과 관현악 전공 학생들이 협연, 신나고 화려한 선율을 선사한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 협연자들은 세계 3대 서곡으로 불리기도 할 만큼 사랑받는 작품 가운데 하나인 주페의 ‘시인과 농부 서곡’을 비롯하여 샤미나데와 림스키 코르사코프, 베버의 콘체르토들과 비틀즈의 작품들까지 멋진 관악합주로 들려준다. 이 가운데 일부 작품은 11일 12시 안양대 일우중앙도서관에서 열린 정오음악회에서도 연주되기도 했다. 추석을 앞두고 열리..

문화 2024.09.12

숙명여대, 미국 현지서 ‘한국 공예의 어제와 오늘’ 특별전

美 캘리포니아주립대 RAFFMA 미술관서 LA한국문화원과 4개월간 공동 개최 가구·복식 등 한국 사대부들의 전통공예를 현대공예 작가들이 새롭게 재해석 숙명여자대학교는 미국 현지에서 한국 공예의 역사와 아름다움을 소개하는 ‘한국 공예의 어제와 오늘’ 특별전을 LA한국문화원, 캘리포니아주립대 샌버나디노(CSUSB)와 함께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숙명여대 박물관이 마련한 이번 특별전은 9월 7일부터 4개월간 캘리포니아주립대 샌버나디노 RAFFMA 미술관(Robert and Frances Fullerton Museum of Art)에서 열린다. 15세기부터 20세기까지 한국의 지배계층이자 정치 문화의 중심에 있던 사대부들이 일상에서 즐겼던 가구, 복식, 회화, 도자기 등 한국 전통공예를 현대공예 작가들이 새롭..

문화 2024.09.04

광주대 재학생 웹소설 작가 ‘두부두부’ 신작, 네이버서 좋은 성과

발표 두 달 만에 조회 수 100만 달성 눈앞 광주대 문예창작과에 재학 중인 ‘두부두부’(필명, 3학년) 작가의 신작 가 ‘네이버 시리즈’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연재 두 달 만에 조회 수 100만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네이버 시리즈 판타지 신작 부문 10위권 안팎의 순위를 기록 중이다. 두부두부는 이미 웹소설 플랫폼 ‘노벨피아’에서 두 편의 소설을 완결시킨 인기 작가다. 신작 는 네이버로 이적 후 발표한 첫 작품이다. 다수 독자들은 “노벨피아 이용자들 사이에 공유되었던 서브컬쳐 취향과 마이너한 코드의 매력이 네이버라는 메이저 플랫폼에 소개되는 계기가 된 작품”이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러한 성과에 대해 두부두부 작가는 “솔직히 이렇게까지 반응이 좋을 줄 예상 못해 당황스럽기도 하고..

문화 2024.09.03

세종대, 미술 오디션 갤러리 쇼 ‘그림자’ 개최

8월 24일 아티스트 예심, 9월 1일 라이브 드로잉, 9월 21~22일 결선 세종대는 8월 24일 아티스트 예심, 9월 1일 라이브 드로잉, 9월 21~22일 ‘그림자’ 결선 대회를 대양홀에서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미술 오디션 갤러리 쇼 ‘그림자’는 K-컬처 저변 확대와 미술 작가 위상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총 상금은 2억 원이다. 서울 편을 세종대 대양AI센터에서 8월 24일과 9월 1일 예심을 촬영한다. 심사위원에는 세종대 만화애니메이션텍 이현세 교수, 세종대 회화과 이강화 교수와 김한규 교수, 경영학부 김대종 교수가 참여한다. 배우 하지원도 본선 심사위원을 맡는다. 총 12부작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에서 MC는 조정식 아나운서, 아트테이너 솔비, 팝아티스트 낸시랭, 배우 정라은, 개그우먼 박소영..

문화 2024.08.22

광주차이나센터, ‘내가 본 광주’ 사진공모전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시 차이나센터가 주관하는 ‘내가 본 광주-사진공모전’이 오는 9월 20일 개최된다. 내가 추억하는 광주다움, 특색 있는 광주의 모습, 광주 축제 현장, 활기찬 대학 생활 캠퍼스 등 광주와 관련한 모든 자유 주제로 참여 가능한 이번 공모전은 광주 거주 중국인(다문화가정, 유학생, 근로자 등)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또 부문별로 대상(중국주광주총영사관), 최우수상, 우수상, 입선(이상 광주광역시 차이나센터장상)이 수여된다. 참가 방법은 9월 8일까지 광주 차이나센터 홈페이지에 자세히 안내돼 있으며, 시상 및 수상 작품은 9월 20일부터 9월 26일까지 광주 차이나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화 2024.08.22

서울예대, 창작뮤지컬 ‘ROACH : 우주로 가는 방법’ 31일 개막

서울예대 창작실습교육지원사업에서 2024학년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일환으로 운영된 ‘젊은 창작 콘텐츠 제작’사업에 선정된 창작뮤지컬 ‘ROACH : 우주로 가는 방법’이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인천 아트 플랫폼 C동에서 초연을 앞두고 있다. ‘ROACH : 우주로 가는 방법’은 지하실에 사는 주인공‘나’가 밤하늘에 빛나는 별이 되겠다는 꿈을 꾸며 지하실에 탈출해 우주로 향하는 여정을 담는다. 꿈을 꾸는 한 우리는 무엇이든 될 수 있고 어디로든 갈 수 있다는 희망찬 메시지를 전달하며 각자의 존재의 의미에 대해 제고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꿈을 가진 벌레들을 의인화함으로써 인간 군상을 반추해 볼 수 있다는 점과 재치있는 언어유희로 가득한 대사들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르고, 마침내 ‘Family Mus..

문화 2024.08.16

전남대 손희하 명예교수, 일제강점기 우리말 말살 정책용 카드 발굴

‘조선어 금지‧일어 상용’ 카드 공개 초등생끼리 조선말 쓰면 뺏도록 해 전남대 명예교수가 일제강점기에 우리나라 초등학생들에게 조선어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막으면서, 서로를 감시하게 하는 수단으로 활용됐던 실물 카드를 발굴했다. 전남대 손희하 명예교수(국어국문학과)는 일제가 명함 크기의 카드를 제작해 초등학생들에게 나눠준 뒤, 조선어를 쓸 때마다 상대방의 카드를 한 장씩 빼앗도록 하고, 남은 분량에 따라 벌을 줬던 사실을 뒷받침해 주는 실물을 공개했다. 이 카드는 가로 5.4㎝, 세로 9.04㎝ 크기로, 가운데에는 ‘話ハ国語デ(말은 일본어로)’라고 적혀 있고, 왼쪽에는 佳會公立普通學校(가회공립보통학교)라고 기재돼 있다. 손 교수는 일제의 이같은 정책을 확인시켜 준 실물 카드에 대해, 국어생활사 자료이자 일제..

문화 2024.08.14

전남대, 하와이 한인 독립운동가 묘지 1200기 발굴

8월13~14일 515갤러리서 사진전 개최 전남대가 미국 하와이에 묻힌 한인 디아스포라 독립운동가 묘지 1200기를 무더기로 발굴했다. 전남대 김재기 교수(정치외교학과) 연구팀은 지난해 1월 하와이 오아후섬(호놀룰루)에 있는 오아후 묘지를 비롯해 다이몬드헤드 묘지, 누우아누묘지, 에바묘지, 푸우키이 묘지에서 모두 1200기의 한인독립운동가 묘지를 묘비분석을 통해 찾아냈다. 이 가운데 분석을 끝낸 515기의 묘지 비석 사진을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오는 8월 13~14일 광주시 양림동에 있는 ‘515갤러리’에서 공개한다. 하와이 한인들은 1903~1905년 대한제국 시기 최초의 집단 노동이민을 떠나 사탕수수 농장 등에서 일하면서도 안중근 의사 재판비용, 의무금, 의연금, 광복군비, 독립군비, 외교비, 윤..

문화 2024.08.09

미래형레저스포츠 ‘드론전투 체험장’ 개장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창의나래관에 드론전투체험 신규 전시물 도입 국립중앙과학관(관장 권석민)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7월 30일(화)부터 창의나래관(유료) 1층에 ‘드론배틀체험’ 신규 전시품을 상설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현재 일반인들이 즐길 수 있는 드론 스포츠로는 드론 축구, 드론 농구 등이 있지만, 일반적으로 넓은 공간과 고가의 장비, 그리고 전문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강하다. 그러나 신규 전시품은 드론 자격증이 필요 없고, 좁은 공간에서도 드론 경기를 즐길 수 있으며, 간단한 조작법과 기존 빙고 게임 규칙을 적용하여 초보자도 쉽고 흥미롭게 즐길 수 있어 과학관 실내 체험 전시품으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쇼앤톡(Show&Talk) 방식으로 운영되는 창의나래관은 드론 조종에 대한 교육뿐만..

문화 2024.07.29

인하대, 2024학년도 2학기 ‘문화예술교육사 2급 과정’ 수강생 모집

‘2급 문화예술교육사’자격 취득 위한 전공과목·실습교육 진행 인하대는 문화예술교육원이 ‘2024학년도 2학기 문화예술교육사 2급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문화예술사 2급 과정 수업은 오는 9월 21일부터 11월 24일까지 10주 동안 매주 토·일요일에 진행된다. 2급 교육과정은 직무역량 개발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개론, 교수역량 교과목, 문화예술교육 현장에 대한 이해와 실습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예술 전문성을 위한 관련 분야 전공과목 수업도 함께 이뤄진다. 모집 분야는 연극, 영화, 미술, 디자인, 만화·애니메이션 5개 분야다. 전공자의 경우 정규 대학뿐 아니라 원격대학, 학점은행제 등을 통해 예술 분야 학위를 취득하면 수강 자격이 주어진다. 비전공자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거나 동등 ..

문화 2024.07.29

K-POP 댄스 배우는 외국인 학생들

국립부경대 부경국제계절학기(PKNU-ISS)에 참가하고 있는 외국인 학생들이 ‘K-POP 댄스 배우기’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있다. 지난 7월 18일부터 8월 14일까지 진행되는 부경국제계절학기에는 국립부경대생 42명과 그리스, 라트비아, 말레이시아, 미국, 인도 등 세계 10개국 30개 대학에서 총 233명의 학생이 참가해 강의, 문화체험, 탐방 등 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화 2024.07.27

국립창원대, 윤계상 선생 손자 윤동균 씨 하와이 참배·활동지 조사 행사

“하와이 한인 독립운동가 후손, 평생 찾던 조부 묘 껴안다” 국립창원대가 구한말 미국 하와이로 이주한 조상의 흔적을 찾기 위해 지난 100여 년 동안 노력했던 후손들에게 조부의 묘지를 찾아주었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한 데 이어 하와이 한인 독립운동가 윤계상 선생의 손자인 윤동균 씨와 함께 하와이 현지 묘소를 참배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국립창원대 박물관과 지속가능발전센터는 지난달 19일부터 독립운동가 윤계상 선생의 후손인 윤동균(81) 씨와 하와이를 방문, 하와이 독립운동가 묘소 참배 및 독립운동 활동지 조사 활동 등의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윤계상 선생의 후손들이 100년이 넘는 긴 세월에 거쳐 선생의 묘소와 활동지를 찾았고, 그 뿌리를 확인하는 감동적인 여정의 끝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국립..

문화 2024.07.02

국립중앙과학관, 공룡연구 200주년 기념 ‘세계 공룡의 날’ 행사 개최

공룡 애호가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룡박람회’와 공룡뮤지컬 등 체험프로그램 풍성 국립중앙과학관은 공룡연구 200년을 맞아 ‘6.1 세계 공룡의 날’ 행사를 오는 6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이틀간 개최한다. “공룡 좋아하는 사람 다 모여라!”는 전국의 공룡애호로 구성된 덕후단’을 모집하여 준비한 국민참여 행사이다. ‘공룡덕후단’과 함께 기획한 본 행사는 공룡 관련 작가, 기업, 기관 등이 참여하는「공룡덕후 박람회」, 공룡지식을 겨루는 「공룡덕후 올림피아드」, 공룡주제 작가 작품전시 「디노홀 전시회」, 「다이노소어 댄스챌린지」, 온라인 수기공모전「나의 공룡 연대기」 등으로 구성하였다. 공룡덕후박람회는 사전예약 없이 무료로 참여 가능한 행사로 부스마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룡덕후에 의한,..

문화 2024.05.27

숙명여대 박물관, ‘올해의 박물관·미술관상’ 수상

2023년 출간한 ‘흥완군 복식의 여정’ 통해 19세기 말 관료 복식 모습 보여줘 근대로 넘어가는 마지막 전통 관료 복식으로 학술적 의미 인정받아 숙명여대 박물관이 올해 한국박물관협회 ‘올해의 박물관·미술관상’ 출판물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박물관, 미술관 발전에 공헌한 인물 또는 기관에 주는 상으로 올해 27회를 맞았다. 이번 시상식은 5월 13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제27회 전국박물관인대회’와 함께 진행됐다. 숙명여대 박물관은 2023년 8월 출간한 ‘흥완군 복식의 여정’을 통해 19세기 말 의제(衣制) 개혁 전후 관료 복식의 모습을 보여준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 흥완군은 19세기 조선 시대의 왕족이자 흥선대원군의 둘째 형으로, 흥완군 일가가 착용했던 복식 ..

문화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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